[투데이경제] 충남도가 반도체 제조용 특수가스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5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 30일 미국 뉴저지에서 윌리엄 J. 크롤(William J. Kroll) 메티슨트라이가스(Matheson Tri-Gas) 회장과 함께 아산시에 반도체 제조용 특수가스 공장을 추가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메티슨 사는 오는 2022년까지 5000만 달러를 투자해 아산 음봉면 기존 공장 내 여유부지(3300㎡)에 반도체 제조용 특수가스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
[투데이경제] 충청북도는 지역축제 발전을 위해 '2017 지역축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축제 아카데미는 축제인력의 역량강화를 통해 축제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장기적 발전 동력을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그동안 충청북도는 지역축제 발전을 위해 매년 충청북도 지정축제 6개를 선정해 총 2억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축제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축제 컨설팅 지원 사업, 시군 순회 강연회 등을 진행해 충북의 지역축제가 내실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역축제의 내실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데이경제] 충청에너지서비스(주)는 30일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3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한다고 밝혔다. 이날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김찬호 대표는 “충북의 많은 인재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면서 “충북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이에 이시종 이사장은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이 충북의 미래인 인재들에게 희망을 주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충청에너지서비스는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이번 기탁까지 총 9회에
[투데이경제]충청북도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거급여 지원사업’과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는 저소득층에게 거주형태·소득수준·실제임차료·기준임대료 등을 고려해 주거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로 임차가구의 경우 임차료를 월11만원(평균), 자가 소유인 경우 주택개량비로 최고 9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43%이하(월192만원) 가구로, 올해 30,000가구(’16년 29,241가구)가 해당된다. 신청이 누락된 가구는 해당 주소지 주민센터로 신청
[투데이경제]충남도 보치아 실업팀 선수들이 ‘2017 아시아 오세아니아 보치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 종합 2위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오세아니아 보치아 선수권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선수들이 모여 아시아 최강의 실력을 가리기 위해 열리는 대회다.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서 충남도 보치아 실업팀 소속 김한수(BC3) 선수는 개인전과 페어(2인조)에서 금메달을 획득, 한국 선수단 중 유일하게 2관왕을 달성했다.
[투데이경제]충남도는 30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충남 자동차 부품 산업 육성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산·학·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콘퍼런스는 ‘수소차 및 자율주행차 중심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발표, 토론 등이 진행됐다. 우선 기조강연은 김수욱 서울대 교수가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가졌다. 이어 발표에서는 윤상호 현대자동차 박사가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구영모 자동차부품연구원(수소
[투데이경제] 충청북도농업기술원는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원 곤충생태원에서 반딧불이 복원기술 홍보와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반딧불이(개똥벌레)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곤충종자보급센터 사업 선정’에 맞춰 충북이 곤충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다양한 곤충산업에 대한 붐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알, 유충 번데기, 성충으로 반딧불이가 변태하는 과정을 관찰 할 수 있고, 나비·메뚜기·산업곤충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
[투데이경제] ‘2017 봄 여행주간’에 충북을 방문한 여행객이 전년 동기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에서 11개 시군을 통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7 봄 여행주간’인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충북지역 방문객은 168만 4천 명을 기록, 2016년보다 24.9%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여행주간 전국 관광객 증가율(12.85%)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시군별로는 제천 58만 7565명(↑17.8%), 단양 37만 6777명(↑66%), 청주 23만 1544명(↑20
[투데이경제] 대전광역시는 국토교통부장관 지정 개발제한구역 토지거래허가구역인 유성구 안산동, 외삼동 일원 6.98㎢를 대상으로 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내년 5월 30일까지 1년간 연장(국토교통부 공고 제2017-853호)된다고 밝혔다.이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제10조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권자인 국토교통부장관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0일로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해당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하여 내년 5월 30일까지 1년간 연장해 재지정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이 같이, 유성구 안산동과 외삼동 등
[투데이경제] 충북도와 시군이 함께 충북의 발전을 위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해 머리를 맞댔다. 충북도는 26일 오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금한주 공보관 주재로 공보관실 각 팀장과 11개 시·군의 홍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 시·군 홍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 시·군간 소통을 강화해 업무공유는 물론 저비용 고효율 홍보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연관성이 비교적 적었던 홍보 부서간 담당팀장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충북 발전을 위한 공통 홍보사항과, 각 시군별 총력을 쏟고 있는 홍보사안에 대한 업무공
[투데이경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6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감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이 지사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도교육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이 절실하다.”며 “제천한방엑스포는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의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아이디어를 스스로 창출하는 학습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이재정 회장은 “이 자리까지 찾아오신 이 지사님의
[투데이경제] 충남도가 행정자치부, 서민금융진흥원, 예산군과 함께 26일 예산 오가면 분천4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맞춤형 지역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이만희 강사로부터 금융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및 대응법, 시니어 금융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융범죄에 취약한 농촌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금융지식을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교육이 펼쳐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교육’은 지난해 행자부
[투데이경제] 충남도가 26일 충남건축사 회관에서 건축사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공디자인에 대한 인식 향상과 공공디자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공디자인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의 변천과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주거환경 설계를 통해 명품 충남 건설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최성호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빙, 디자인과 건축설계, 디자인 접목 사례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다. 최성호 교수는 특강에서 서울시의 공공디자인 정책과 해외 주요 도시의 공공디자인 선진
[투데이경제] 충남도와 각 시·군이 통합 구성한 충남 관광홍보단 ‘백제야!(百濟夜)’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17 코리아트래블 마트’에 참가, 성공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백제야는 그동안 도와 각 시군이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구성된 관광 홍보단이다. 백제야의 첫 번째 공식활동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17 코리아트래블 마트’를 선택, 현지 여행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백제역사와 문화, 도내 축제,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투데이경제] 대전시는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시·도 기획관리(조정)실장으로 구성된 충청권 실무협의회가 지난 24일 세종시청에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택구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4개 시·도 기획관리(조정) 실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행정협의회 개최 등 안건 협의, 시·도별 협조사항 전달,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주요업무로는 2017년도 연구용역사업 추진상황 등이 보고되었다. 최근 새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하반기중 제26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개최추진하기로 했고,
[투데이경제] 올해 본격적으로 국제규모의 마이스 행사 유치에 뛰어든 충청북도의 첫 성과인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2017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과 청주대학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 국제학술대회는 그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주로 개최됐으나, 충청북도는 지난 1월부터 대회 유치를 위해 행사 주최 측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올해 충북 개최라는 결실을 거뒀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학자, 관광전문가 및 대학(원)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내수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투데이경제]충청북도는 25일 충주켄싱턴리조트에서 도와 시·군 특사경 공무원의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2017년 충청북도 특별사법경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도내 공무원들에서 생소한 수사업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사실무, 수사기법 및 사례 등의 강의로 특사경의 수사 전문성을 향상시켰다. 주요 강의 내용은 ▲ 특사경 수사실무 (법무연수원 조용철 교수) ▲ 수사기법 및 수사사례( 前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과 팀장, 김종철 교수) ▲ 지명수배와 체포의 절차와 사례교
[투데이경제]충청북도 수질관리과는 가뭄 및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14일간 ‘도내 물재이용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정 빗물이용시설 및 중수도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물재이용시설 관리기준 준수여부’와 ‘수질관리의 적합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도내 설치된 법정 물재이용시설은 총 17개소이고, 이 중 빗물이용시설은 10개소(청주2, 충주1, 제천1, 영동1, 진천2, 음성2, 단양1)이며 중수도 시설은 도내 7개소(청주)다. 빗물이
[투데이경제] 충청북도는 기후변화·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폭염일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한발 앞선(One Step Ahead) 재난대비 및 행동계획(Action Plan)을 통해 현장중심의 폭염대책 시행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관련부서 합동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반 등 6개반 28명이 참여하는 폭염대비 T/F팀(팀장 치수방재과장)을 구성하고, 취약계층 중점관리를 위해 노인·보건분야 관련 15개 부서와 충청북도교육청, 소방, 경찰 등 9개 기관간 폭염대
[투데이경제] 충남도는 25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세외수입 업무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외수입 증대 방안 연구와 업무 발전 방향 모색, 담당 공무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한 이번 연찬회는 도와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110여명이 참가한다. 연찬회에서는 세외수입 신세원 발굴 및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시·군 간 업무를 공유했다. 또 △압류재산 권리 분석 및 배분 절차 △세외수입 현황과 과제 를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세외수입 우수사례 및 연구과제 발표는 서면 평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