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방문도 연기하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직접 찾아가 홍보활동 펼쳐

▲ 충청북도
[투데이경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6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감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이 지사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도교육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이 절실하다.”며 “제천한방엑스포는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의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아이디어를 스스로 창출하는 학습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이재정 회장은 “이 자리까지 찾아오신 이 지사님의 열정을 보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며 “시·도교육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엑스포조직위는 학생단체 관람객 유치를 위해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도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아울러 학생들이 엑스포장을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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