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제] 충남도는 4일 도청에서 건설 불공정하도급의 근본적인 관행 개선을 위한 ‘불공정하도급개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관련 업계 관계자를 비롯한 광역·기초단체에서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조사한 내용과 주요 정책을 공유했다. 도는 앞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불공정·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올해 초부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함께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용역은 도의 건설 산업, 하도급현황 및 특성 등을 분석하고, 불공정하도급 거래의 근본적인
[투데이경제] 세종시 내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시설과 비상구가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어 비상상황에서 탈출경로를 막는 등 안전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는 지난 7월과 8월 2회에 걸쳐 다중이용시설 71곳에 대한 소방시설 등 불시단속을 실시한 결과 1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불시단속의 중점 점검사항은 비상구를 폐쇄해 피난경로를 방해하는 행위, 소방시설 고장 방치 및 차단행위,건축물 방화구획, 피난시설, 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이번에 적발된 위반사항은 소방시설 불량 4건, 비상구 앞 물
[투데이경제] 세종-청주 고속도로가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확정됐다.기획재정부는 29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세종시가 제출한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8,013억 원을 들여 세종시 연서면에서 청주시 남이면을 잇는 4차선 20㎞ 구간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확정으로, 국가적으로는 충남 당진에서 경북 영덕까지 동서를 가로지르는 고속도로 동서4축이 완성되고 세종시로서는 외곽 순환고속도로가 완성된다는 의미
[투데이경제] 세종특별자치시가 세계적 수준의 음극재 생산공장 유치에 성공, 300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는 물론, 전 세계 전기차 시장 선점을 통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8일 ㈜포스코켐텍 1공장 증설 준공식 및 2공장 착공식을 각각 세종 전의 산업단지와 첨단산업단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등 정·관계 인사와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협력사 및 지역대표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과 착공을 축하했다.석탄화학, 탄소소재 전문기업인 ㈜포스코켐텍은 지난 1971
[투데이경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한·중·일이 힘을 모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환황해 문화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1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열린 ‘제4회 환황해 포럼’ 기조발제를 통해서다.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환황해 평화 정착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에서 양 지사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노력 평화경제론 남북교류협력 도 추진 전략 환황해 이니셔티브 시행 전략 등을 밝혔다. 양 지사는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이 베를린 구상을 발표했을 당시 한반도를 둘러싼 극도의 긴장 속에서 국내·외 많은 이들은 실현 가능성을 의심했
[투데이경제] 충청남도와 충남지속위가 운영하는 충남녹색성장포럼은 충남 탈석탄에너지 전환 실행방안 논의를 위해 충남도 15개 시·군 에너지 관련 업무담당자들과 외부인사를 초청, 오는 2일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대회의실에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포럼에서는 ,충남 에너지전환 2050 실천과제 연구 발표 ,분산형 에너지전환을 위한 충남지역 실천사례 발표 ,지역에너지 센터 설립 구상 발표가 이어진다. 김의경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진흥실장과 김관동 충남도 기후환경정책과 에너지전환팀장, 김명숙 충남도의원도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투데이경제] 뇌과학자로 유명한 정재승 KAIST 교수를 비롯해 스마트시티 관련 국내 최고의 석학으로부터 세종 스마트시티의 마스터플랜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화요일 오후 4시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정책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책아카데미는 9월 4일 세종 국가시범도시 마스터플래너인 뇌과학자 정재승 KAIST 교수의 ‘뇌과학자가 들려주는 세종시 스마트시티의 마스터플랜’ 강의로 문을 연다.이어 오는 9월 11일에는 박희경 KAIS
[투데이경제] 세종특별자치시가 ‘2018년 세종형 고용창출 우수기업’ 10곳을 선정해 친환경 전기차를 지원한다. 우수기업 선정대상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지역대표산업, 사회적경제조직 등이다. 우수기업 선정기준은 세종시에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최근 1년간 5인 이상 고용하면서 고용 증가율 5% 이상인 기업 기업평가가 우수한 기업이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및 소정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10개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
[투데이경제]대전광역시는 BMW 차량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리콜대상 차량에 대해 ‘점검 및 운행정지’명령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운행정지 명령은 대전시에 등록된 BMW 리콜대상 2,301대 중 지난 15일 자정까지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285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25대, 중구 35대, 서구 103대, 유성구 100대, 대덕구 22대다. 점검 및 운행정지명령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구청장이 발부해, 빠른 등기 및 일반우편을 병행해 자동차소유자에게 전달된다. 운행정지명령은
[투데이경제] 충북도는 2018년 상반기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116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971억원을 확보, 총 1,252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확보 사업대비 38% 증가된 규모로 산업·경제·농업·관광·문화 등 각 분야의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산업·경제 분야에 드론전용 비행장조성사업, 개방형 혁신연구실 구축사업, 반도체 융합부품 실장기술지원센터 구축 등으로 지역의 신성장 동력산업을 발전시키고 미래 경제산업에 대비하며 농업·산림 분야에 임산물 가공·유통 단지 조성, 임산물
[투데이경제]대전광역시는 저소득, 장애인, 결손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가구와 독거노인, 경로당 등 어르신 활동공간을 대상으로‘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실내 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실내 환경 개선사업은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질환 취약계층 가구의 실내 환경 유해인자를 진단·컨설팅하고, 실내 환경이 매우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친환경 벽지, 장판, 페인트 등 자재를 무상으로 후원받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와 지자체, 사회공헌기업 등은 지난 8일 서울에서 관계자 50여
[투데이경제] 산업통상자원부가 내포신도시 SRF 집단에너지시설에 대해 환경부로부터 통합허가를 받고, 주민 합의 후 사업을 진행토록 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충남도는 산업부의 이번 결정이 내포 SRF 집단에너지시설에 대한 사실상 불승인으로 판단하고, 연료전환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부는 이날 내포 SRF 집단에너지시설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인 내포그린에너지와 도에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공사계획 조건부 승인’을 통보했다. 산업부는 공문을 통해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재심 결과 및 집단에너지사업법 제22조에 따라 내포신도
[투데이경제]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과자류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해 식품위생법 및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업체 6곳을 형사입건 했다고 밝혔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적발내용은 허위표시 제조·유통 1곳, 무신고 영업 2곳, 무 표시제품 제조·유통 2곳, 청소년유해 미표시 1곳 등이다. 서구의 A업체는 관할 구청에 품목보고 없이 뻥튀기 주원료를 제조·가공해 1,600㎏을 사실과 다르게 허위 표시해 고속도로휴게소 등에 유통·판매했다. 특히, 고속도로
[투데이경제]충남도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바이럴 마케팅’에 나섰다. 일본인 파워 블로거 11명을 초청, 태안과 보령, 부여, 공주 일원을 23일부터 2박 3일 동안 돌아보는 팸투어를 마련한 것.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와 일본을 비롯, 국내·외 여행 관련 소식 등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고 SNS를 통해 활발하게 전하며, 많은 방문객을 보유하고 있다. 팸투어 첫 날인 23일 파워 블로거들은 부여 정림사지박물관을 방문해 백제 사비시대 불교 건축문화의 정수를 느낀 후, 백제문화체험장에서 백제 탁본 부채 만들기를 했다. 이
[투데이경제] 충남도가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창출 등 기업 동반 성장을 선도할 우수기업을 ‘충남 스타기업’으로 선정, 지역 핵심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남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유망기업과 혁신기관이 공동으로 기술혁신 전략을 수립해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의 자생적 성장역량을 축적시키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작되는 것으로, 오는 2022년까지 성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기업을 매년 15곳씩 총 75곳을 선정, 육성된다. 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
[투데이경제] ‘이차전지 산업 허브’로서의 충남의 입지가 강화된다. ‘이차전지관리시스템(BMS·Battery Management System) 구축 사업’을 통해 유치한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가 2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차전지는 충전을 통해 여러 차례 사용 가능한 전지로, 리튬이온·산화환원·나트륨황·납축·니켈카드뮴 전지 등이 있으며, 스마트폰과 전기자동차, 가전제품, 변전소제어용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 이차전지 산업 국가로 발돋움했으며, 총
[투데이경제]대전광역시가 13일 오후 ‘신탄진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대덕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2시 대덕구 신탄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과 박수범 대덕구청장, 구자성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탄진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현장지원센터에는 업무공간을 비롯해 회의실과 주민교육·소통 공간 등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도시 재생사업과 관련한 의견과 정보를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현장지원센터는 센터장을 중심으로 대전도시공사 전
[투데이경제]대전광역시는 관내 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를 설치하는 150여 세대에 총1억5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가정에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시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에너지공단과 시에서 총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에너지원 및 용량별로 가구당 태양광(2∼3㎾), 태양열(14∼20㎡), 지열(10.5∼17.5㎾), 연료전지(1㎾)의 경우 최대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건축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단독 및 공
[투데이경제]충남도 내 5개 시·군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관광마케팅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5일 도에 따르면, 각 시·군이 이름을 올린 공모 사업은 △시티투어 지원 △코리아 고토치 셔틀 △지역 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케이-팝(K-POP) 콘서트 지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표 전통시장 사업 등이다. 우선 시티투어 지원 사업은 관광객들에게 지역 관광의 특색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문체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여군이 선정됐다. 부여군은 이번 선정
[투데이경제]충남도는 올해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 수행 기업으로 3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예비)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지난 21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사업의 우수성, 지속적 고용창출가능성 등을 심도있게 심의했다. 이를 통해 도는 일자리 창출 사업 수행 기업으로 천안 ‘이맛이야협동조합’, 공주 ‘사회복지법인두레일터’ 등 17개 기업을 신규로 선정했다. 또 보령 ‘서해키조개영어조합법인’과 아산 ‘나누어드림협동조합’ 등 13개 기업은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