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사업 85억원 등 116개 사업

▲ 충청북도
[투데이경제] 충북도는 2018년 상반기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116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971억원을 확보, 총 1,252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확보 사업대비 38% 증가된 규모로 산업·경제·농업·관광·문화 등 각 분야의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산업·경제 분야에 드론전용 비행장조성사업, 개방형 혁신연구실 구축사업, 반도체 융합부품 실장기술지원센터 구축 등으로 지역의 신성장 동력산업을 발전시키고 미래 경제산업에 대비하며

농업·산림 분야에 임산물 가공·유통 단지 조성, 임산물 수출특화단지 육성, 수산물 안전검사체계 구축등을 통하여 안전하고 생산적인 산업기반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문화·관광·체육분야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지원, 문화예술기반 구축 등의 국비를 확보하여 도민의 생활 환경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공모사업도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타 시도와의 국비 확보 경쟁으로 예산확보가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적극적인 대응으로 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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