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제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겠습니다.”재선에 도전하는 양철민 경기도의원(민주당, 수원시 제8선거구(원천·영통1동))의 다짐이다. 양 의원은 “지역구가 좁아진 만큼 이제는 정말 동네 구석구석 살필 수 있다. 재선이 된다면 지역구에 민원 해결 사무실을 별도로 마련할 것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양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쳤다”라며 “재선이 되어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양 의원을 28일 오전 경기도의회 의원실에
[투데이경제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남을 수 있는 서수원을 만들고 싶습니다.”권지혜 경기도의원 예비후보(34, 국민의힘, 수원시 제3선거구(율천·서둔·구운·입북동))의 간절한 바람이다. 권 후보가 출마를 결심한 이유이기도 하다.권 후보는 “청년들이 서수원에 정주하지 못하고 있다. 열심히 배워서 더 나은 지역으로 떠나고 있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권 후보는 “무엇보다 청년을 위한 정책을 들고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자신을 “2030을 대표하는 청년후보”라고 소
[투데이경제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지역 사회단체에서 한 봉사활동은 너무 많아 다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이요림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수원시 제7선거구(매탄1·2·3·4동))의 말이다. 10여 가지가 훌쩍 넘는 봉사활동이어서 일일이 나열하기조차 힘들 정도였다.특히 이요림 예비후보는 매탄1동에서 매탄4동까지 자신의 모든 지역구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었다.매탄1동에서는 장학 지원을, 매탄2동에서는 이웃사랑을, 매탄3동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매탄4동에서도 장학 지원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경기도의회 김봉균 의원(민주당, 수원시 제6선거구(지·우만1·2·인계·행궁동))이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가슴 깊이 새긴 다짐이다.김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많은 상을 받았다. 경기도청에 있는 3개의 공무원노조로부터 ‘베스트 의원’ ‘최우수 의원’ 등으로 선정돼 수상을 4번이나 했다.이 외에도 해양수산부 장관 유공자 표창, ‘민주당 우수조례’ 1급 포상,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최우수상 등을 받았다. 김 의원은 “학교 다닐 때도 상 받
[투데이경제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든든한 보육과 탄탄한 교육, 수원대디 이동엽이 만들겠습니다!”이동엽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수원시 제4선거구)의 다짐이다. 이동엽 후보가 ‘수원대디’를 슬로건으로 내건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 자신이 두 아이의 아빠이기 때문이다. 이 후보는 “서수원에 살고 있는 두 아이의 아빠다”라며 “아빠의 관점에서, 엄마의 관점에서 생활정치를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동엽 후보를 25일 오후 금곡로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배기백, 뉴스파노라마)이 만났다.이 후
[투데이경제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경기도의회 황수영 의원(민주당, 수원시 제6선거구)은 ‘팔달구 민원 해결사’로 정평이 나 있다. 인터뷰를 위해 사무실에 들어서자 정면에 바라보이는 벽에는 ‘팔달구 민원 해결사’라는 슬로건이 선명했다.황 의원은 “민원이 들어오면 어떤 이유든 성실히 임하고 해결 유무에 관계없이 그 결과를 반드시 알리고 함께 풀어나간다”라고 말했다. 민원이 해결되고 주민들에게 감사의 연락이 올 때마다 “경기도의원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했다.황 의원을 22일 오후 팔달구 사무실에서 산수화기자단(회
[투데이경제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저는 축구선수 출신이에요. 포지션이 골키퍼였어요. 어떤 불의와 불공정, 갈등과 혐오로부터도 우리 지역주민을 지켜내겠습니다.”‘서수원의 큰 호랑이’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민주당, 수원시 제4선거구)의 다짐이다. 최연소 경기도의원인 황 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황 의원은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후회 없는 의정활동을 했다”라고 속 시원한 답을 내놨다. “경기도민께서 주신 권한으로 도민을 대변하는 역할을 했다”라며
[투데이경제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매주 경기도의회 이슈를 경기도민에게 전달할 기회가 있어서 되게 좋았어요.”경기도의회 김강식 의원(민주당, 수원시 제10선거구(권선2·곡선동))의 이야기다. 김 의원은 “도민에게도 도움이 많이 됐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김 의원은 초선이면서도 당선되자마자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변인을 맡았다. 부담되면서도 영광스러운 직책이었을 것이다. 경기도의회 거대 여당의 대변인을 맡은 것도 대단한데, 이전에 없던 정례 브리핑을 하며 경기도민과의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갔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바로바로, 24시간 언제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어린이공공병원이 필요합니다.”한원찬 수원시의원(국민의힘, 지·우만1·2·행궁·인계동)의 대표적인 공약이자,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에 도전하는 이유다.한 의원은 “아이들은 고열에 시달려도 울기만 하지 말을 못한다. 그럴 경우 부모들은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간다”라며, ‘어린이공공병원 설립’을 대표적인 공약으로 내세운 근거를 제시했다.한 의원은 경기도의원에 출마하는 또 다른 이유로 ‘도비 확보’를 들었다. “수원시의회에서 예산 부분을 다루다 보니 한계를 많이 느꼈다”라며 “수원
관객과 마주한 무대 위는 아니지만, 그날의 공연이 끝날 때까지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무대 뒤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분야별 무대감독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첫 번째 인터뷰는 정주현 음향감독이다. 정주현 음악감독은 8일 경기아트센터 회의실에서 관계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경기아트센터 무대기술팀 음향감독 정주현(1971년생, 기술3급 / 무대기술팀 차장)입니다. 무대음향을 시작한지 25년 정도 되었고, 2004년 경기아트센터에 입사해 18년 째
장애인동계스포츠의 대축제,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강원도(강릉·춘천·평창·횡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동계체전은 2년 만에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부 및 동호인부 총 7개 종목[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빙상]에 총 965명(선수 485명, 임원 및 관계자 4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예
"저희 퓨리폴이 우수한 방역사례가 있음에도 어떤 공공 기관에서도 연락이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국민들은 힘든 상황인데 기존의 방역체계, 제품 등만을 사용하려는 상황이 아쉽다""뛰어난 기능과 기술을 가진 제품임에도 인지도가 없는 중소기업 제품이라 홍보에 한계가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디지털그린에서 개발한 신개념 공기청정기 '퓨리폴(Purifall)'을 이윤을 포기해서라도 제품의 우수성을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 알리고 있지만 연락조차 없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김정곤 디지
"정말 행정으로 검증된 행정가가 와서 재정문제, 도시계획 공간 구조 문제, 복지, 교육문제들을 한번 쯤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지난 16일 문을 연 오산희망연구소의 이재철 소장이 현재 오산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답한 말이다.이재철 소장은 제 1회 지방고시 출신이자, 경기도 정책기획관을 거쳐, 과천시, 성남시, 고양시 부시장을 엮임한 검증된 행정가다.26년의 공직생활 동안 이 소장은 고향인 오산 사랑이 남달랐다. 공직 생활 중 맡은 직책에서 오산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었던 일들도 많았다고 회상한다.특히 최근 개관한 반려동물테마파
“이제 지방의원도 선거비용 50% 한도에서 후원을 받을 수 있게 돼 ‘획기적’이라고 생각해요.”오산시의회 한은경 의원(비례대표, 민주당)의 말이다. ‘앞으로 오산시의회가 어떻게 변화했으면 좋겠는가?’라는 질문에 돌아온 답이다.지방의원도 선거비용을 후원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수천만 원의 선거비용을 감당해야 할 청년이나 경제적 약자들이 보다 쉽게 지역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후보를 경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한 의원이 “획기적”이라고 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한 의원을 6일 오
“경기도 역사상 최초의 진보도정을 위해 뛰겠습니다. 송영주의 손을 잡아주십시오.”송영주(49)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아름찬 포부다. 만약 송 후보가 경기도지사가 된다면, 최초의 진보 경기도지사, 여성 경기도지사라는 양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송 후보는 진보 경기도지사 후보답게 ‘노동중심, 평등한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노동중심’의 진보정책을 강하게 어필했다.▲주4일제 실시 ▲생활임금 1만5,000원 지급 ▲모든 노동자의 노동조합 가입 ▲경기도 노동부지사 도입 등 파격적인 공약을 제시했다.특히 송 후보는 단순한 인물교
수원시의회가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의회 청사 기공식을 갖고 29일 첫 삽을 떴다. 수원시의회의 이번 청사 기공식은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가장 큰 의회임에도 불구하고 의회 청사없이 30년간 수원시청에 더부살이를 해왔기 때문이다.이번에 기공식이 열린 수원시의회 청사는 시청사 옆 6342㎡부지에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연면적 1만 2540㎡)로 건립된다.본회의장, 세미나실, 다목적라운지, 휴게공간,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2023년 10월 완공 계획으로 총 사업비는 473억원이다.이날 수원시의
“수원의 정치판에서도 세대교체가 필요해요. 젊은 청년세대가 새로운 정치시대를 열어가야 합니다.”수원시의회 조석환(46, 광교1·2동, 민주당) 의장이 다시 한번 ‘40대 기수론’을 펼치며 수원특례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조 의장은 지난 제11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도 ‘40대 기수론’을 내세우며 당선됐다. 이 기조는 수원특례시장 도전에서도 유효하다는 이야기다. “염태영 수원시장도 처음 시장에 도전할 때는 40대 중반이었다”라며 “그런 만큼 40대 중반인 나도 충분히 수원특례시장이 될 자격이 있다”라고 강조했다.민주당에서 수
“민선8기 수원특례시 목표는 ‘정조개혁 시즌2’로 잡고 있습니다.”수원특례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김준혁 한신대학교 정조교양대학 교수의 구상이다. 명실상부 ‘정조전문가’다운 포부라고 할 수 있다.김 교수는 “수원특례시장이 된다면 복지정책, 경제정책, 문화정책 등 3대 개혁정책을 추진할 것이다”라며 “나의 장점을 살려 복지, 경제, 문화 분야에 정조의 개혁정책을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가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이 분야에선 내가 전문가이기도 하다”라고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특히 김 교수는 자신이 오랫동안 수원시장 출마를 준비해 온 이유를
“이미 재정적 어려움을 풀기 위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원특례시의 재정 부담을 확 줄일 수 있는 방안이지요.”이재준(57) 전 수원시 부시장은 “수원시 재정이 여러 가지로 어렵다. 이것을 뚫고 나갈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전 부시장은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다”고, “도시공간 구조를 제대로 만들어 경제 활력을 불어넣으려고 한다”고 강조했다.이 전 부시장은 민선5기와 6기 5년 동안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서 도시정책분야 핵심 프로젝트들을 추진했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
“정확히는 33년 3개월하고 보름 정도 공직생활을 했어요.”내년 지방선거에서 수원특례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김희겸(58) 전 경기도부지사가 말하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오랜 공직생활만큼 김 전 부지사의 행정경력은 화려하다. 경기도 경제부지사, 행정1·2부지사를 모두 지냈다. 경기도정 역사에서 유일한 인물이다. 중앙부처에선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김 전 부지사는 “경기 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오고 부지사를 한 사람은 내가 처음이다. 부지사를 하다 차관까지 간 경우도 처음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