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영월 ‘예닮원 중창단’이 ‘한반도를 울리는 작은 이야기’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석달간 총 23개의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사업’을 진행해 1만여 명이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전국서 156개의 동호회가 참여해 생활밀착형 문화프로그램과 권역별 생활문화제를 만들어 나갔다. 특히 ‘부산 시민생활문화동아리 축제’, ‘정선 생활문화동호회 아라리촌 풍경 축제’는 1700명 이상이 관람하는 호응을 얻었다. 생활문화동호
▲오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유라시아 문화특급’을 주제로 실크로드 경주 2015 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사진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 유라시아 문화특급을 주제로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오는 21일부터 59일간 경주시에서 개최된다. 경주엑스포 공원과 경주시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주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1만여명 참??0여개 다양한 프로그램 열려 행사 기간 동안 40개국 15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총 1만여명이 참가하는 문화 축제로 4개 테마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59일간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20일부터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2015 부산국제광고제’를 개최한다. 8회째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는 2008년 출범 이래 지속적으로 규모가 성장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출품작이 전년 대비 약 41% 증가한 67개 1만 7698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한 1717편의 작품이 행사 기간 중에 전시된다. 올해에도 세계 유명 광고제의 심사위원 등 광고계의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는 인사들을 초청해 심사의 전문성과 국제 광고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독일의 장-레미 폰 마트, 미국의 매
▲지난 2월 서울 상암동에 개소한 문화창조융합센터. 문화창조 융합벨트가 오는 11월 문화창조 벤처단지 개관으로 본격 가동된다. 또 대한항공 소유인 서울 중구 송현동 옛 주한미대사관 숙소 부지에 종합적인 한국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허브 공간인 가칭 ‘케이-익스피어런스(K-Experience)’가 들어서는 한편,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은 1만5000석 규모의 야외무대인 아레나형 K팝 공연장으로 2017년까지 탈바꿈한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정 2기,
오는 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국내 기업가가 편찬한 ‘광복 1775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사진)은 본인이 설립한 출판사‘우정문고’를 통해 ‘광복 1775일’을 출간하여 우리의 최근세 역사기록을 널리 알리기 도서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광복 1775일 출판기념 기자간담회 사진 ‘광복 1775일’은 1945년 8월 15일 광복에서 1950년 6월 24일 6·25전쟁 발발 전야까지 1775일간의 격동기에 한반도를 중심으로 벌어졌던 일들을 사실에 근거해 정리한‘편년체 역사서’로 책장을 넘길 때 마다 당
▲가야산 홍류동계곡.(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그동안 덜 알려졌지만 가족단위로 함께 하기에 적합한 숨은 명소인 국립공원 계곡 10곳을 추천했다.또 인근 숙박시설과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등 올 여름 국립공원에서 휴가를 보낼 탐방객에게 유용한 정보와 해당계곡에 있는 국립공원 야영장도 소개했다.공단은 지리산 국립공원의 경우 지리산을 상징하는 뱀사골계곡 대신 달궁계곡을 추천했다. 이 곳은 삼한시대의 효왕이 쌓은 성이 있다 해서 달궁으로 불린다. 계곡을 끼고 달궁야영장, 달궁자동차야영장, 덕동자동차야영장 등이 있다.덕유산
문화체육관광부는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사업체의 경영 정성화를 위해 추경예산을 조기 투입해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융자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융자는 시설자금 3750억 원, 운영자금 1210억 원 등 총 4960억 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전체적인 예상집행율(46.4%)을 감안할 때 추경 융자예산 총 2300억 원(시설자금 1300억 원, 운영자금 1000억 원)은 연말까지 전액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융자 신청·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며 시설자금 신청은 한국산업은행(주관은행)
▲박범신 작가가 23일 오후 육군본부 계룡대 대강당에서 열린 북 콘서트에서 ‘열정은 사랑이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육군본부) “책도 많이 읽고 연애도 하면서 마음속의 열정을 발현하는 삶을 한번 구현해보세요”영화 은교의 원작자인 박범신 작가는 23일 오후 육군본부 계룡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문화복지 책나눔 북 콘서트에서 “참된 군인은 시인이 가진 열정도 가졌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콘서트는 병영내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육군본부가 주관했다. 콘서트에는 군인장병과 군인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어디로 떠날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여름철 방문하기 좋은 휴양림 5곳을 추천한다. 이번 여름에는 푸른 자연이 있는 자연휴양림에서 일상의 고민들을 날려보자. ◆ 대관령자연휴양림(강원 강릉) 대관령자연휴양림은 1989년 유명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조성된 국내 첫 자연휴양림이다. 휴양림 내에는 50~200여년 수령이 된 웅장한 강원도 소나무가 곳곳에 자라고 있다. 휴양림 객실 앞까지 차량 진입을 통제해 소나무 숲에서 조용하게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관동 8경 중 가장 으뜸으로 손꼽히는
번잡한 도심을 떠나 모처럼 단비같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왔다. 휴가계획을 짜면서 가장 마음이 들뜨는 시기가 바로 지금 아닐까. 국내로 눈길을 돌려보면 즐겁고 의미 있게 떠날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다. 알뜰하면서 알차기까지 한 여름휴가를 떠나보면 어떨까. 여행작가들이 추천하는 국내 테마여행 네 가지를 소개한다. ▲포천 소홀읍에 위치한 포천 국립수목원.부담없이 떠나는 포천·안성…볼거리 풍부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는 큰 준비없이 훌쩍 떠나기 좋은 곳이다. 부담없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고 1박2일 일정으로 여행을 떠나
문화체육관광부는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으로 침체된 국내여행 시장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다시 찾아온 여름, 다시 찾은 대한민국’ 캠페인을 추진한다.문체부는 ‘떠나세요. 가장 쉬운 나라사랑은 국내여행입니다’라는 주제로 국내 청정 관광지를 홍보해 적극적으로 내수 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20일 밝혔다.문체부는 여름철 국내관광 캠페인 사이트(http://summer.visitkorea.or.kr)를 열어 추천 여행정보와 여행상품, 알뜰 여행코스와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주요 여행상품 20개를 선정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라디오
번잡한 도심을 떠나 모처럼 단비같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왔다. 휴가계획을 짜면서 가장 마음이 들뜨는 시기가 바로 지금 아닐까. 국내로 눈길을 돌려보면 즐겁고 의미 있게 떠날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다. 알뜰하면서 알차기까지 한 여름휴가를 떠나보면 어떨까. 여행작가들이 추천하는 국내 테마여행 네 가지를 소개한다. ▲돈목해변에 자리잡은 탠트들의 불빛과 어화가 밤하늘 별처럼 빛난다.섬 여행의 매력은 뭘까. 생활의 편리함과 이별함으로써 해방감을 맛볼 수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섬 여행을 하기 시작했을 때는 유명하고 명소가
“나, 어제 여수 다녀왔어.” 언제부턴가 이 말이 ‘있어’ 보인다. 요즘 청춘들은 낭만을 찾아 여수에 간다. 밴드 ‘버스커 버스커’가 수년 전 내놓은 노래 ‘여수 밤바다’가 아직도 청춘을 움직인다.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 네게 들려주고파 전화를 걸어 뭐하고 있냐고 /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 너와 함께 걷고 싶다….’(‘여수 밤바다’ 중에서)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돌산공원∼자산공원 사이 1.5㎞ 길이의 바다 위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지난해 12월 운행을 시작한 케이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이 9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에 걸쳐 개관 축제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29일 광주광역시에 조성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의 비전 및 개관맞이 세부 공연 콘텐츠와 일정을 발표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은 진취적인 목소리로 오늘을 이야기하는 아시아 동시대 예술 작가의 작품을 제작하고 이들을 체계적인 네트워크 속에서 유통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아시아 동시대 공연예술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개관축제에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 29명, 작품 33편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광주광역시와 ‘아시아문화산업 투자 설명회’를 1일 오전 11시부터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DMS) 1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와 투자조합 등 관련 정책을 소개함으로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 대한 투자를 촉진시키고자 마련됐다.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25조에 의거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문화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문화산업의 진흥과 투자진흥지구의 개발 촉진을 이루기 위한 사업이다.지난 2012년에 제1호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이 19
▲국보 제319-1호 동의보감(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 문화재청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東醫寶鑑)’ 3건을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제319-1호, 제319-2호, 제319-3호로 승격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의보감은 임금의 병과 건강을 돌보는 어의(御醫)였던 허준(許浚, 1539~1615년)이 1610년(광해군 2) 완성해 1613년(광해군 5)에 간행된 우리나라 최고(最高)의 한의서로, 조선과 중국에서 유통되던 의학서적과 임상의학적 체험을 통한 치료법을 엮은 책이다. 1613년 내의원에서 목활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복진흥센터와 ‘2015 밀라노 엑스포’ 한국의 날 계기 한복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2일 저녁(현지 시간) 밀라노 평화의 문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한국의 날’ 전야제에서는 ‘직녀의 결혼, 함 오는 날’이라는 주제로 한식과 한복 문화가 정점을 이루는 ‘전통 혼례’에서 착안한 한복 패션쇼가 진행된다. 한국의 날은 엑스포 기간 중 한국을 집중 소개하는 날로 6월 23일로 정해졌다. 각 참가국이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서로 겹치지 않게 국가의 날을 지정한다. 한국의 날 전야제에서는 함 오는 날의 활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를 배경으로 한 ‘식샤를 합시다2’ 드라마에서 문체부 사무관 역할로 출연했던 배우 권율(본명 권세인)이 명예사무관으로 임명된다고 밝혔다.문체부는 18일 오후 5시 30분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위촉식을 갖고 배우 권율을 문체부 명예사무관 및 ‘문화가 있는 날’ 홍보대사로 위촉한다.이날 권율은 김종덕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2년간 ‘문화가 있는 날’ 문화자원봉사 행사에 참여하는 등 문체부 주요 사업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위촉식 이후 권율은 문화여가정책과로 발령받아 ‘문화가 있는 날’ 회의 및
정부가 메르스에 따른 방한 외국인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를 위해 특별 융자 등 지원방안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메르스 대응 및 관광업계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업계 지원과 관광수요 재창출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먼저 관광수요가 줄어 경영이 악화한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여행업·호텔업 등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자로 등록된 17개 업종을 대상으로 총 720억원의 특별 융자를 실시한다. 담보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업체에 대해서는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신용보증기금 등을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여름 시원한 바다와 깨끗한 백사장이 펼쳐진 해수욕장으로 ‘힐링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해양수산부가 전국 279개의 해수욕장 개장시기와 지난해 선정된 우수해수욕장 및 다양한 바다축제 등에 대한 정보를 11일 공개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송정·송도해수욕장은 지난 1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은 8일 이미 개장했다. 부산 7개소·인천 30개소·울산 2개소·강원 92개소·충남 21개소·전북 7개소·전남 56개소·경북 25개소·경남 28개소·제주 11개소 등 전국의 모든 해수욕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