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분 한분 만나 진심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실에 와닿지 않는 공약이 아닌 지금 당장 오산에 필요한 현실적인 공약을 전달하고 있습니다"김효은 국민의힘 오산시 후보는 얼마 남지 않은 4.10 총선에서의 전략을 이같이 말했다.김효은 후보는 5일 오산시출입기자연합회(회장 양철영)와 인터뷰에서 “공교육 붕괴와 기득권의 강고한 벽은 꿈을 꿀 수 있는 최소한의 기회 사다리조차 무너뜨렸습니다.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 누구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지금의 정치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며 직접 정치의 길로 나선 이유를 밝
[용인인터넷기자단=투데이경제 이일수 기자] “변화가 필요하다!”이상철 용인을 국민의힘 후보는 자신이 출마한 이유를 이 한마디로 설명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이 국회의원을 한 지난 12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 되묻고 싶다”라고 민주당 후보를 직격했다. 그러면서 “저는 기흥의 발전과 변화를 원하는 용인특례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출마했다”라고 강조했다.특히, 이 후보는 용인지역 네 곳 선거구에서 유일한 용인 출신 후보이다. 이 후보는 “용인은 제가 태어나고, 자라고, 현재 살고 있는 곳이다. 남은 인생을 보내야 할 곳이 용인이기도 하다
“AI가 4차 산업 혁명의 게임-체인져입니다. 4차 산업 혁명의 꽃이 될 AI가 오산의 미래입니다. 오산형 글로벌-AI 3축 전략으로 4차 산업혁명을 완성하겠습니다.”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후보는 26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오산시출입기자연합회(회장 양철영)와 간담회를 열고 “오산을 경기 남부 미래벨트의 두뇌이자 AI 인재 허브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차 후보는 “경기 남부를 흔히 반도체 벨트라고 말한다. 하지만 저는 경기 남부를 미래벨트라고 부르고 싶다”며 “반도체, 미래 차, 바이오 등 각종 첨단 산업 단지로 빼곡
“정부의 무능에 대응해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이 정치에 나서야 한다.”김준혁 수원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확고한 소신이다. 김 후보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변화와 혁신이다”라며, 수원시민들에게 이 같은 당부의 말을 전했다.그러면서도, 김 후보는 자신이 추구하는 정치를 ‘실용정치’라고 규정했다. “좌우 이념을 떠나 국민을 위해서 실용적으로 일하려고 한다”라며 “좋은 정책으로 진영 논리를 뛰어넘고, 혁신적인 방향으로 누구나 존중받으며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강조했다.특히, 김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3선 의원인
[산수화기자단=투데이경제 이일수 기자] “이번 선거는 지난 민주당의 잃어버린 8년 집권을 심판하는 선거이다.”홍윤오 국민의힘 수원을 후보가 생각하는 수원을 지역구 선거구도이다. 홍 후보는 “백혜련 의원은 지난 2014년 출마 당시부터 신분당선(광교~호매실)을 이야기했다. 언제 완공되는 것인가? 첫 삽은 떴나?”라고, 수원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과 관련해 “민주당 정권, 너무 무책임하다”라고, 성균관대 주변 입북동 내 ‘반도체 R&D사이언스파크 조성 및 연구단지 구축’에 대해서는 “이 또한 민주당에서 백혜련 의원이 2014년 공
[산수화기자단=투데이경제 이일수 기자] ‘화성이 기다린 진짜 전문가’.홍형선 국민의힘 화성시갑 후보의 명함에 선명히 박혀 있는 문구이다. 홍 후보는 국회 28년 근무 경력을 앞세웠다.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 국회의사당에서 28년을 근무하면서 국가 예산을 총괄하고 입법정책 업무를 담당했다”라며 “제대로 일할 줄 아는 ‘진짜 전문가’로서 제 고향 화성의 미래를 열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라고 밝혔다.특히, 홍 후보는 화성시의 단골 이슈인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새로운 투 트랙 해법을 제시했다.첫째, “현재 우리 화옹지구 일대
“정권심판론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윤석열 정부 2년간 무너진 민생, 경제, 안보, 국격 등을 바로잡을 마지막 수단이 이번 22대 총선이다.”김승원 국회의원(수원시갑, 민주당)이 제22대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이유는 분명했다.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 2년간 민생은 위기에 내몰렸고, 경제는 폭망했다. 안보는 불안해졌고, 국격은 실추했다”라고 진단했다. “이대로 두면 대한민국은 회복 불능이라는 위기감마저 든다”라며 “무너진 것을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다짐했다.김 의원은 지난 4년 이룬 성과로 “‘장안 발전’ 그 자체이면서 ‘더
“아직도 국내의 형사사법 제도는 자기 방어력이 떨어지는 약자를 충분히 보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 보호는 매우 취약합니다. 그래서 관련 법률 제정 및 개정을 통해 제도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이수정 전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이유다.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산수화기자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25년 동안 범죄 심리학자로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살아왔다”고 밝혔다.그는 “국민의힘이 국민 여러분을 위해 제대로 일하기 위해서는 총
"‘수원 군 공항 이전’문제를 경기국제공항 건립과 연계해 해법을 찾고, 기존 군 공항 부지에는 AI, 반도체, 로봇 등 첨단연구산업단지를 조성해 수원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4·10 총선에 수원무 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제 1호 공약이다.염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 여당의 독선과 무책임한 국정 운영을 견제하고, ‘모두를 위한 나라’를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그러면서 염 예비후보는 “사는 곳이 어디든, 청년이든, 노인이든, 성별과 장애 여부가 차별의 이유가 되지 않는 나
사회복지학 박사,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동탄복지포럼 대표.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주요 경력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복지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복지전문가답게, 진 예비후보의 1호 공약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이다. 특히, ‘비정규 노동자 공정수당 지급’이 주요 내용이다.진 예비후보는 “어려운 곳에서 일하는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하고, 우리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민생 정치’를 실현하고자 출마했다”라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잘 먹고 잘사는 세상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는 국
"제가 가진 모든 것을 퍼부어 ‘천지개벽’하여 수원팔달의 옛 영광과 발전을 이루겠다는 열정과 절실함이 있다"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강점을 묻는 질문에 방문규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결연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그러면서 방 후보는 공직 생활 40년 중 대부분의 기간을 국회와 소통해왔고, 국민 삶과 직결된 핵심적인 분야에서의 전문적 지식, 다양한 경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가졌다고 자평했다.방 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정치인으로서 정쟁에 능숙한 ‘정치꾼’보다는 국가의 발전과 지역 민생에 올인하여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 국
“지역 교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한원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6, 지·우만1·2·인계·행궁동)의 조금도 흔들림 없는 의지이다.한 부위원장은 이를 위해 ▲교육 기회의 공평성 확대 ▲교사와 학생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을 주문했다.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민 여러분과 함께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다짐했다.한 부위원장을 15일 오전 팔달구 행궁동 한 카페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김진일, 경인투데이)이 만났다.다음은 한 부위원장과의 일문일
“30여 년의 공직 경험을 살려 장안구의 도약을 위해,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김현준 국민의힘 수원갑(장안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결연한 다짐이다.김 후보는 “평생 공직에 몸담으며 국민을 섬기는 일을 해왔다”라며 “우리 장안구에는 일 잘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30년 공직 경험’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았다. “그 경험을 살려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고자 순수한 마음으로 나오게 됐다”라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김 후보는 1968년 화성에서 태어났다. 사창초, 오산중, 수성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극히 겸손한 덕을 이용해 어떠한 험난함도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의 ‘용섭대천(用涉大川)을 이천시 신년 화두로 정하고 “재정보릿고개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지난해 민선 8기 비전 실현을 위한 토대를 쌓았던 이천시는 2024년을 지금까지 뿌려온 씨앗들이 하나둘씩 열매를 맺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지만 지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속에서 세계적인 반도체 불황의 여파로 재정위기에 직면하자 위기극복을 위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시민의 삶을 보듬는 ‘민생우선’,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쓰는 ‘건전재정
20일 오전, 수원특례시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이하 협의회) 조철상 회장 권한대행과 회원들은 침묵시위를 전개했다.회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마스크에는 침묵을 의미하는 X(엑스)자가 크게 새겨져 있었다.회원들은 ▲수원 군공항 이전을 위한 시민협의회 예산을 즉각 복원하라 ▲시민의 염원을 짓밟는 수원시의회를 강력 규탄한다 ▲시민협의회 발목을 잡으려는 행태를 즉각 중지하라! 등의 내용이 담긴 커다란 피켓을 들었다.조철상 회장 권한대행을 만나 침묵시위를 하는 이유를 들어봤다.이날은 수원특례시의회 제379회
“수원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단지 관객을 넘어 문화예술에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고자 합니다.”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의 당찬 포부이다. 그의 이러한 포부는 이재준 수원시장과의 문화예술 키워드 ‘날마다 축제, 어디나 공연장’과도 맞아떨어진다. 수원시민들은 일상에서, 공원, 카페, 갤러리, 소극장 등 동네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다. 많이 접하면 접할수록 직접 참여하고 싶고, 나아가 문화예술을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이사의 이상인 것이다.그리고, 김 대표이사는 솔선수범해 이를 실천
“항상 머슴! 하하하.”경기도의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시 제6선거구:행궁·인계·지·우만1·2동)이 너털웃음을 호탕하게 터트렸다. “어떤 도의원으로 남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나온 간단명료한 답이다.한 의원의 그 웃음 속에 그의 진면모가 그대로 드러나는 듯했다. 수원시의회 의원 시절부터 동네 골목골목 발품을 팔며 지역주민들과 동고동락하기로 정평이 나 있던 그였다.한 의원은 “‘우리가 처음 생각했던 한 의원 이미지 그대로 일하라!’ 이것이 지역주민들의 주문이다”라고 강조했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한 의원을 13일
참신! 깨끗! 순수! 패기! 열정!수원특례시의회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동, 정자2동, 정자3동)의 입에서 나온 단어들이다.우리나라 정치와는 전혀 인연이 없는 듯한 단어들을, 최 의원은 거침없이 쏟아냈다.최 의원은 “참신하고 깨끗하고 순수한 정치를 하고 싶다”라고, “청년의 패기와 열정, 아이디어로 좀 더 나은 정치를 만들어가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최 의원은 이어 “여야를 떠나 청년정치인이 많지 않다”라며 “그런 만큼, 그 누군가를 롤 모델 삼아 정치를 하기보다는 내가 누군가에게 롤 모델이 되는 청년정치인이고 싶다
“시의원이든 도의원이든 ‘일 잘하는 의원’이 최고입니다.”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시 제11선거구(권선2동, 곡선동))의 이야기다. 문 의원은 “도의회에서는 중재와 조정을 잘하는 의원으로, 지역에서는 일 잘하는 의원으로 남고 싶다”라고 말했다.수원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할 때에도 지역주민들이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정해 주었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일 잘하는 의원’인 것이다.문 의원을 1일 오전 의원실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박진영, 경인데일리)이 만났다. 문 의원은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 부위원장,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
버스 정류장 벤치 설치, 골목 케이블선 정리, 경기경찰전직지원센터 이전.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민주당, 파장동, 송죽동, 조원2동)이 처리한 민원들이다.이 민원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모두 ‘해묵은 민원’이었다는 점이다. 오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몇 년에 걸쳐 민원을 넣었는데도 좀처럼 해결이 되지 않던 민원들이었다”라고 귀뜸했다. 버스 정류장 벤치 설치 같은 사소한 민원도 ‘해묵은 민원’이었다고? 하지만, 그의 말은 사실이었고, 그는 “이것을 오세철이 와서 바로 해결해 주었다!”라는 이야기를 지역주민들로부터 들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