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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의원이 불합리한 금융관행 개선 2탄으로 피상속인이 상조회사에 납부한 선수금을 상속인이 일괄적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상민 의원이 인용한 공정거래위원회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14년 9월말 기준 228개의 상조업체의 총 가입자 수는 약 389만 명이고 총 선수금 규모는 3조 3,600억원인데, 금감원이 제공하는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는 상조회사를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지 않아 피상속인이 상조회사에 납부한 선수금을 상속인이 일괄적으로 확인할 방법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
이일수
2015.04.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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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 www.citibank.co.kr))은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세종) 과 9일 오후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여성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총 2억 6천 5백만원(미화 26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씨티은행 박진회 은행장, 중소기업연구원 김세종 원장을 비롯하여 프로그램 관계자 및 여성기업아카데미 수강 여성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08년부터 진행되어온 본 프로그램은 씨티재단의 후원으로 여성중소기업의 롤모델
금융
이일수
2015.04.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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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분기 DLS 발행금액이 5조 7,387억원을 기록했다. ’15년 1분기 DLS(파생결합사채 DLB 포함) 발행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 직전분기대비 1.0% 감소한 5조 7,387억원을 기록했다. ’15년 1분기에는 원유가격 상승전망, 미달러화 강세, 중국 경제성장 둔화 등 불확실한 투자 환경을 보여주었으나 1%대 초저금리시대 도래, 비교적 안전한 자산에 대한 투자심리와 기초자산의 저가매력 등에 힘입어 전분기와 비슷한 DLS발행 수준을 유지했다. 기초자산별 발행실적 기초자산별 발행실적을 살펴보면, 금리를 기초
금융
이일수
2015.04.10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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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올 3월 한 달간 주택연금에 564명이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따라 주택연금 출시이후 올 3월까지 주택연금 가입자는 2만 4,129명에 달했다. * 주택연금이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께서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한 기간 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가 보증하는 역모기지론을 말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가입자는 23.1%(458명→564명), 보증공급액은 26.8%(4,615억원→5,850억원) 늘어난 것이다. 또, 전월대비 가입자는 18.0
금융
이일수
2015.04.0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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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실물카드(플라스틱 카드)를 발급받아야만 모바일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이는 과거 본인확인을 위해 공인인증서 사용이 필수였으나 휴대폰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하는 기술이 없어 실물카드를 전제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기술 발전으로 휴대폰에 공인인증서 저장이 가능해지고 공인인증서 외 다양한 본인확인 수단이 사용되는 등 실물카드 없는 모바일 단독카드의 발급이 가능해진 상황이다. 또한 모바일카드가 도입되면 발급 시간이 단축되고, 비용도 실물카드의 약 15%에 불과하는 등 유·무형의 이익이 기대된다.현행 여전법상 신용카드의 정
금융
이일수
2015.04.0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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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산업생산 등 주요 지표들이 반등하면서 경기 회복 흐름이 재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어 “주택·주식시장 등 자산시장의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금리 인하와 유효수요 증대 대책 등으로 그간 위축된 소비·투자 심리도 점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저금리, 저유가 등 긍정적인 대내외 여건도 조성되고 있다”면서 “특히 이란 핵협상 타결은 건설뿐만 아니라 자동차·소비재 등
금융
이일수
2015.04.0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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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카드사의 부수업무 네거티브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카드사는 업종에 관계없이 폭넓은 수준으로 부수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8일 “최근 핀테크 산업 성장, IT 기업의 결제시장 진출 등 금융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신사업 개척 등 카드사의 새로운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카드사의 창의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고자 부수업무 네거티브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 카드사는 원칙적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폭넓은 수준으로 부수 업무가 허용된다. 단, 부수업무를 영위하려는 카드사는
금융
이일수
2015.04.0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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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경제활력 제고와 미래 대비에 중점 투자하고, 예산 누수를 막기 위한 강도 높은 재정개혁을 추진키로 했다.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6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예산안 편성 지침)을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확정했다.2016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은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도 경제활력을 제고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재정을 투자하면서 과감하고 항구적인 재정개혁을 통해 국민에 대한 재정의 책임성 강화를 기본방향으로 제시했다.이번 지침은 중앙정부, 지자체 및 공공부문이 2016년 예산안 편성
금융
이일수
2015.04.0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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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7일 국무회의에서 헌법과 국가회계법에 따른 ‘2014회계연도 국가결산’을 심의·의결했다. 결산 내용은 국가재정법에 따라 감사원의 결산 검사를 거쳐 5월 말까지 국회에 제출된다. 국가결산에 따르면, 지방정부 채무를 포함한 국가채무는 530조 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0조 7000억원 늘었다. 국내총생산(GDP)대비로는 35.7% 증가해 전년보다 1.5%포인트 확대됐다. 중앙정부 채무는 503조원으로 전년보다 39조원 증가했다. GDP대비로는 33.9%로 전년보다 1.4%포인트 늘었다. 일반회계 적자 보전, 외환시장 안정 등을
금융
이일수
2015.04.0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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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올해 연말정산 결과, 급여 5500만원 이하 근로자의 85%는 세부담이 늘지 않았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올해 1619만명 근로자의 연말정산 결과를 전수조사해 분석한 결과 작년과 비교해 환급받은 근로자 수와 금액이 늘어났다”고 말했다.이어 “추가납부한 근로자 수는 줄었고, 추가납부 세액은 늘어났지만 이는 주로 급여 7000만원 초과 근로자(2014년 전체 근로자의 상위 9%)의 납부금액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며 “2013년 세법개정에 따른 세부담 분석
금융
이일수
2015.04.0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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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해 연말정산 신고 결과 환급 및 추가납부 현황은?A. 전년 대비 환급인원은 늘어나고 추가납부 인원은 감소했다. 환급인원 비율은 68% → 76%로 증가한 반면, 추가납부 인원은 32% → 24%로 줄었다.한편 환급금액도 늘어났으나, 추가납부 세액도 증가했다. 환급인원과 환급금액은 지난해 938만명, 4조 5000억원에서 올해 999만명, 4조 6000억원으로 늘었다.추가납부 인원과 추가납부 금액 역시 지난해 433만명, 1조 7000억원에서 올해 316만명, 2조원으로 각각 늘었다. (단위 : 만명, 억원) 추가납부 세액의
금융
이일수
2015.04.0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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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은 전 세계 다양한 펀드에 투자되어 높은 수익을 추구하고, 수익률이 하락해도 손실을 막아주는 ‘무배당 오렌지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국본토 펀드를 포함한 11종의 엄선된 국내인덱스, 채권형, 국내·외 펀드들을 갖추고 있어 고객은 투자성향에 맞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펀드는 시장상황에 따라 연간 12회까지 무료로 변경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스텝업 기능을 갖추고 있어 최저연금적립금을 납입보험료의 최대 200%까지 보증한다. 펀드 투자수익률이 하락해도 한 번 올라간 최
금융
이일수
2015.04.0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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