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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제]KBS ‘1 대 100’ 〈월드컵 특집〉에 출연한 이영표 해설위원이 족집게 예지력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브라질 월드컵 이후로 주변 분들이 뭐만하면 예언해 보라고 한다고?” 질문하자 이영표는 “맞다. 친구들이랑 밥 먹으러 가면 ‘내가 뭐 먹을 건지 맞혀보라’고 한다. 그러면 못 맞힌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영표는 “또 친구들이 밥이랑 국 중에 내가 뭐 먼저 먹을 거 같냐고 물어보는데, 내가 밥이라고 대답하면 국 먹고, 국이라고 대답하면 밥 먹는다. 친구들한테는 하나도 못 맞혔다.”고 답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과연 이영표&이광용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영표 이광용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는 12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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