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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탐방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환경 등으로 문화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센터 졸업예정 6학년 34명이 참석해 제주도의 자연환경탐방과 역사에 대해 배웠다.


또 인문생태학적 소양교육과 아동비젼 교육을 통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또래 간 관계개선과 공동체 의식 함양의 기회를 가졌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TV에서만 보던 제주도를 구경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백광학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은 “단순한 체험활동보다는 인문생태학적 소양을 함양하여 우리 아동들이 한 단계 성장하게 하고 싶다”며 “어려운 여건의 아동을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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