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1차 외국인투자위원회에서 ‘외국인투자촉진시책‘ 심의·의결

[투데이경제]산업통상자원부는 2018년 제1회 외국인투자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 외국인투자촉진시책‘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2017년 외국인투자 최대실적 기록, 3년 연속 200억 달러 이상 달성 등 외국인투자 유치 상승 기조를 이어나가면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시장 선점과 산업육성, 고용창출 등을 위해, 고부가·신기술 관련 외국인투자 중점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외국인투자촉진시책에서 올해 외국인투자 목표로 ‘4년 연속 200억 달러 이상 유치, 양질의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중점과제로 고용창출·혁신성장을 위한 유치기반 구축,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투자유치 양적·질적 고도화, 외국인투자 친화적 환경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외국인투자촉진시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불확실한 국제 경제여건 속에서 외국인투자 유치 증가세를 이어가는 한편, 고용창출, 신산업 투자 확대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등 양질의 외국인투자 유치를 통해 외국인투자의 실질적인 국내 경제 기여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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