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기우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지자들과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기우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5시부터 수원시 인계동 하은빌딩 5층에서 7회 전국 지방선거 수원시장 선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1,5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17대 국회의원으로서의 의정 경험과, 경기도 통합부지사를 역임한 행정 경험을 살려, 반드시 수원시장으로 당선돼 일자리 수원, 젊은 수원, 맑고 깨끗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결의했다.

이 후보는 특히 “대한민국을 이끌 수원을 위해 정치적 위상, 경제적 위상 사회적 위상을 회복해서 과거 수원의 영광을 재현할 것” 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 내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계가 연계하여 혁신적인 경제공동체를 만들어서 수원의 경제를 되살리겠다.” 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진표, 백혜련, 김영진 국회의원을 비롯,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용훈 전국호남향우회 총회장, 장동일 삼일학원 이사장, 유용근 전 국회의원, 양홍석 수원시 민주평통 상임고문, 신극정 수원시 호남향우회 회장, 전영찬 수원민주화운동 계승사업회 이사장, 정길섭 수원고교동문연합회 회장(유신고 총동문회장), 오완석 도의원, 김정렬, 김미경, 이미경, 조석환, 조명자 수원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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