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제]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대비 3.1% 증가한 총 59,104호로 집계됐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지난 1월말 기준으로 전월대비 2.9% 증가한 총 12,058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9,848호로, 전월 대비 5.2% 감소했고, 지방은 49,256호로, 전월 대비 4.9% 증가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 대비 1,826호 증가한 53,454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영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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