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침수차량 지원방안 간담회를 갖고 증평 보강천 하상주차장에서 생계형 자동차가 침수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 지원방안으로 도내 회원 정비업체에서 수리중인 침수 차량중 대해 수리비 공임의 20%를 할인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충북도 허정회 교통물류과장은‘타 도 정비업체에서 수리중인 침수 피해차량에 대해서도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를 통해 수리비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협의 중에 있으며, 이번 충북자동차검사정비조합의 결단으로 수리비 할인 지원을 하게돼 수재를 당한 차량소유자에게 작으나마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배영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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