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9월 19일에서 2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바이오, 식품, 전기·전자, 기계부품, 환경·에너지관 등 업종별 전시관운영과 국내외 바이어 상담 등이 이루어진다.
충북지역 모집기업은 20개사이며, 주사업장이 충북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은 업종과 무관하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참가기업은 전시부스와 국내바이어 초청 비용 전액과 해외바이어 초청 비용 중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cbkipa.net)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충청권 3개시·도가 공동 주최하고 있는 충청권 중소·벤처기업박람회는 지난 1991년부터 16년 째 이어져 오고 있는 충청권 유일의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 홍보 전시회다.
진흥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사업비가 증액돼 다양한 부대행사와 바이어 초청 확대를 통해 더욱 내실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영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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