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광역시일자리종합센터에서 면접 진행

▲ 인천광역시
[투데이경제] 인천광역시는 8일 14시 인천광역시일자리종합센터(도화동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스태츠칩팩코리아 신규직원 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2015년 경기도 이천에서, 인천 영종도로 이전한 세계적인 수준의 반도체칩 테스트 전문기업이다. 2015년 이전에 이어 2017년 2단계 1차분 확장을 완료해 공장의 연면적은 171,641㎡이며, 고용인력 2,504명 중 인천시민은 1,331명(53.2%)이다.

스태츠칩팩코리아 인사담당자는 “올해 들어 100명을 신규 채용했으나, 9월까지 추가로 300명의 인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 시민채용을 위해 인천시와 협업하고 있어 이번 기회에 인천 인재를 많이 채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채용이 확정되면 1∼3주 이내에 정규직으로 입사해 주5일 4조 3교대로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월220만원 수준이다. 이 외에 주택융자금, 학자금(중/고/대학생), 의료비등의 지원과 회사콘도 이용권·복지포인트 활용 등의 복리후생이 별도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6회의 현장면접이 진행 되므로 스태츠칩팩코리아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광역시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1600-1982)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채용지원이 필요한 기업과 업종에 대한 맞춤형 채용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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