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우수 바이어 20개사 초청 상담회, 규격인증 및 물류전문가 설명·상담도

▲ 인천광역시
[투데이경제] 인천광역시와 인천상공회의소는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의 제재 등으로 대중국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중국 인증제도 설명회 및 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국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중국내 역량 있는 우수바이어를 초청해 인천지역 수출중소기업들과 1:1 매칭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오는 22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중국 우수바이어 20명과 관내 중소기업 80개사가 참여해 진행된다.

해당품목은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와 산업재 일부이며, 참여업체에게는 바이어와 1:1 매칭과 통역이 지원된다.

중국 인증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는 중국내 현지 인증기관 및 물류전문가와 인증업체를 초청해 설명회와 1:1 상담회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21일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초청 강사 7명과 관내 중소기업 100개사가 참여해 진행된다.

해당품목은 화장품, 식품, 공산품 등이며 통역이 무상 지원되고, 중국 CCC 강제인증(공산품) 및 CFDA 위생허가(화장품/식품)와 물류 통관정책 및 동향 등에 대한 종합설명회와 1:1상담으로 진행된다.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신청 대상은 인천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 제조업체, 무역업체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기업지원포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접수 중이며, 인증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는 인천상공회의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상공회의소(032-810-2831∼4) 또는 인천시 산업진흥과(032-440-428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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