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무교육은 세외수입 정보화사업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시스템의 정확한 활용방법과 일반 세입관리분야인 부과관리, 체납관리, 과태료 관리와 전산처리 전반 및 실무사례 중심으로 담당 공무원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했다.

또한, 과태료 등 가산금 발생 과목에 대한 납기지정 및 체납발생시 관리사항 등 업무 추진에 있어 참고사항을 담아 자체 제작한 실무자 중심의 세외수입 징수실무 매뉴얼을 사전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상반기 인사이동으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이 변경됨에 따라 업무공백을 최소화시키고 업무능력 향상과 징수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부과부서의 정확한 부과와 신속한 체납처분으로 징수율을 높이고 업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과 세외수입의 확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