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협의회 거버넌스 체제 구축, 도민 일자리 창출 협약

▲ 충청북도
[투데이경제]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도민일자리 창출 상호협력을 위한 노·사·민·정 간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회 확대운영을 위한 신규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협의회 사무국 설치 및 협의회 분과(3개)·특별위원회(1개) 구성(안)을 심의했다. 협의회는 7월 조례 개정을 통해 향후 협의회를 의제별 전문적 기능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거버넌스 체제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 날 참석 위원들은 새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창출 사업과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사업을 공유하며, 충북지역 일자리 정책의 성과 제고를 주문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시종 충북도지사(협의회 위원장)는 ‘충북지역 고용률 72% 달성과 충북경제 4%를 실현 하는데 노·사·민·정이 역량을 한 곳으로 모아 나가자’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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