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 방문 자제·우리 국민 대피 권고 

 

[투데이경제] 외교부는 최근 기니 지역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재확산 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기니 전 지역에 대해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앞서 기니 전 지역에 적색경보(철수권고)에 준하는 특별여행주의보(1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특별여행경보(2단계)를 발령하면서 해당 국가 전체 또는 일부 지역에 ‘즉시대피’에 해당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은 기니를 방문하지 말고 기니에 거주중인 우리 국민들이 조속히 안전한 국가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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