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가방, 시계부터 IT 기기, 유아용품까지…중고 시장 활성화

▲ 올명작 일산 매장 사진

[투데이경제]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새로운 물건을 사서 쓰는 것보다 중고 거래 시장을 이용하는 실용적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새것만을 고집하던 사람들도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중고 제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 거품 있는 내수 시장으로 인해 실용적 소비자들이 늘어나, 합리적인 가격에 중고명품을 구입하려는 추세이며 자연스럽게 중고 명품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중고 시장의 장점으로는 판매자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팔아 수익을 남길 수 있고, 소비자는 필요한 물건을 값싸게 구입해 소비 지출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중고 시장에서는 단순히 중고 제품에 대한 구매 이외에도 개인간 직접거래, 렌탈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맛볼 수 있다.

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올명작’은 지난 해 5월 오픈한 ‘국내 최초 중고 전문 멀티 쇼핑몰’ 이며 명품 가방, 시계, 쥬얼리, IT제품, 카메라, 유아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수용하고, 위탁 서비스와 셀프몰, 렌탈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매장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향후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의 대대적인 오픈을 앞두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해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올명작 관계자는 “명품 제품의 가격은 파는 곳, 파는 사람마다 전부 제 각각이지만, 올명작에서 제공하는 제품들의 가격과 평균적으로 형성된 가격과 비교해보면 소비자들은 당연히 우리를 선택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라며 “또한 어디서도 보지 못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더 많은 이용 고객들이 늘어날 것”이라며 당찬 자신감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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