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전문 제작업체 (주)쓰리디아이컨즈(대표 배은성)와 IoT전문 기업 한빛EDS(대표 정재기)는 IoT 제품 디자인 개발 및 제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주)쓰리디아이컨즈는 2014년 3D프린팅 피규어 제작을 주 사업으로 설립됐으며, 해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동관 지역에 금형/사출 공장 설립 및 2016년 호주지사 설립과 벤처기업인증을 통해 2017년 현재에도 꾸준히 기업부설 연구소 운영으로 R&D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 아틱(ARTIK)과 공식 파트너 계약을 맺고 아틱(ARTIK)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IoT 제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사업을 위해 자사 연구소 및 공장을 새롭게 구축하여 IoT사업을 확대 추진 중인 한빛EDS(주)의 신사업본부 측은 고객사의 상상으로 기획된 다양한 IoT 환경에서 다양화된 IoT제품을 연구개발 하는데 있어서 제품을 현실로 이끌어내어 새로운 제품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전문기술을 제공 하고자 3D프린팅 기술과 특수결합방식 기술을 보유한 (주)쓰리디아이컨즈 와의 MOU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빛EDS(주)의 신사업본부 고태윤과장은 "그동안 다양한 IoT제품의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국내외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맞는 시제품, 홍보용, 시험용 제품을 제작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으며 국내의 다양한 유수의 기업인 CJ푸드빌, 롯데리아, 오뚜기 등과 업무제휴를 통하여 사업하고 있으며 중국, 호주에 지사 및 공장을 보유한 관련 업계 중 최고의 평가를 받는 (주)쓰리디아이컨즈와 MOU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연말에 출시될 Ai 디바이스제품을 시작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다양한 IoT 제품을 연구 개발 및 제조 판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와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쓰리디아이컨즈(배은성대표)는 중국 현지 금형/사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피규어뿐 아니라 기존 제품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결합한 제품으로 모자에 부착되는 피규어 및 다양한 제품군과 결합하여 다기능 프로세서를 갖춘 피규어 부착 모듈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은 여타 기업 및 고객에게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한빛EDS(주)와 체결한 IoT 제품 디자인개발 및 제조사업 MOU체결에 있어서도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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