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20일까지 소다미술관에서 2024년 장애인식개선 전시회 ‘PALETTE: 우리가 사는 세상 2024’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자폐증인식의 날(4월 2일) 및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장애 ․ 비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회 및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을 매개로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장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장애 ․ 비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 영화 상영, 구연동화, 공연과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공무원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주 5일 운영이 되며 일요일과 월요일 휴관한다.

4월 12일은 발달장애인 앙상블과 패션쇼가 진행되고, 4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공무원 교육이 진행된다.

박재훈 장애인복지과장은 “세계 자폐증인식의 날(4. 2.) 및 장애인의 날(4. 20.)을 맞이해 올해도 장애인식개선 전시회를 소다미술관에서 개최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장애 ․ 비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 및 전시 연계 프로그램 등 예술을 매개로 통합 사회를 실현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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