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양성 및 디지털 플로우 교육 등… 22일까지 교육생 모집

교육프로그램 포스터

[투데이경제 정창근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오는 25일부터 제물포스마트타운에 구축된 ‘신중년 아지트’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중년’이란 사회활동에 관심이 많은 만 50세부터 만 69세까지의 시니어를 말한다. 이들은 노년기를 자기실현과 인생의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바라보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세대다.

이번에 개설되는 교육프로그램은 ▲신중년 로컬 튜터 양성과정 ▲디지털 플로우 과정 등 3가지로, 오는 2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중년 로컬 튜터’ 양성과정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전문 강사로 거듭나기 위해 ▲강사 브랜딩 ▲강의 콘텐츠 활용 ▲실전 강의역량 강화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플로우 과정’은 ▲SNS를 통한 퍼스널 브랜딩의 이해 ▲컴퓨터 활용 능력 등을 배워 디지털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신중년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신중년 아지트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신중년의 진로 다양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경험 많은 전문가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육에 참여하는 신중년에게는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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