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제 김나형 기자] 용인시, 인제군, 통영시가 ‘2023 스마트 관광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기술과 관광 요소를 접목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지를 결합하고 발전시키는 사업입니다.

용인시는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일대를 미디어 전시와 ‘스마트 아트로드’로, 인제군은 이국적인 경치를 자랑하는 자작나무 숲을 개인 맞춤형 휴식과 힐링이 가득한 산책로로, 통영시는 섬 여행 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해 더 오래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지로 변신시킵니다.

[관광명소형]

스마트 다다익선 용인, Link & Stay -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뮤지엄파크* 일대를 미디어 전시체험, 미디어파사드 공연, ‘인터랙티브 버스킹’ 관람 등이 이어지는 ‘스마트 아르로드’로 조성합니다.
*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관광 정류장을 중심으로 한 운행 차량을 대중교통과 연계하는 등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강소형]

힐링 인제, 포레스트(FO:REST) 매직 - 자작나무 숲

자작나무 숲을 대상지로 한 맞춤형 숲길 큐레이션, 디지털 문학 가이드, 야간 조명 미디어 쇼, 별자리 프로젝션 등을 통해 숲을 통한 휴식과 힐링이라는 주제를 극대화하고 관광객의 경험을 야간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강소형]

투나잇 통영, 섬으로 가는 길 - 욕지도

섬을 관광할 수 있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맞춤형 여행 코스 추천, 관광·교통 정보 제공, 맛집 예약 등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실감형 확장현실(XR) 전망대, 야간경관 골목길 등 야간관광 콘텐츠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미래지역관광의 게임체인저 스마트관광도시 스마트 기술로 맞춤형 즐길거리와 교통편의성을 높여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K-관광의 버킷리스트로 거듭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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