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청년희망재단과 함께 ‘2016년 하계 청년인턴십’을 별도의 서류전형 없이 모든 지원자에게 1차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온리원기업 채용박람회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자격요건은 전공과 무관하며 국내외 대학교 4학년 재학(휴학)생(2017년 2월 졸업예정자, 2016년 졸업자 포함)이며 근무지역은 서울이다.

미래에셋증권의 하계 청년인턴십 참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은 오는 22일까지 청년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전형일정은 5월 26일 1차 면접(장소:청년희망재단), 6월 3일 2차 면접(장소:미래에셋센터원빌딩)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4주간 인턴십에 참여하며, 본사지원 및 영업부서에서 인턴으로 업무지원을 할 예정이다.

정유인 미래에셋증권 인재혁신본부장은 “이번 하계 청년인턴십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다양한 실무 프로그램을 익히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