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12일~13일 양일간 퇴직연금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81회 퇴직연금스쿨’을 서울 중구 을지로5길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빌딩 20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퇴직연금스쿨’은 2006년 4월 국내 최초로 개설된 퇴직연금 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10년 간 81회차에 걸쳐 약 2,000개 법인의 2,800여명에 달하는 기업 인사∙노무∙재무 실무자에게 퇴직연금제도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번 퇴직연금스쿨은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의 개정 방향과 함께 최근 제도 환경 변화에 따른 세무와 절세 이슈를 중심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총 188개 법인에서 272명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하는 퇴직연금 제도적 이슈는 물론 퇴직연금 자산운용, 회계∙세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에셋증권은 준비된 연금전문가로서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금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자산운용 전략을 연구하는 ‘퇴직연금 자산배분 세미나’ 등 다양한 퇴직연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비수도권 소재 기업에도 퇴직연금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6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구 등 5개 대도시에서 '찾아가는 퇴직연금스쿨'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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