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드라마와 만화 등 친근한 콘텐츠를 통해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건설업의 기존 이미지에 새로운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신입사원이라는 젊은 키워드를 통해 현대건설의 기업 이미지를 풀어낸 ‘Y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Y콘텐츠는 웹드라마 4편, 웹툰 11회의 짧은 스토리로, 특히 웹드라마의 경우 2016년도 현대건설 신입사원이 직접 기획, 연출, 촬영,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웹드라마 <현대건설 신입사원 성장 드라마>는 신입사원 눈높이에서 본 현대건설의 기업문화와 회사생활이 솔직하게 묘사되어 있는데, 잦은 야근 · 과도한 음주 회식 · 딱딱한 조직문화 등 회사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유쾌하게 그려지고 있다.

네이버 웹툰 <위아더 능력자!>의 작가인 손정은(필명 손하기)이 그려낸 웹툰 <현이와 건이의 뉴비일기>의 경우는 최첨단 건설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 현대건설의 모습을 신입사원 현이(女)와 건이(男) 캐릭터를 통해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다.

예고편을 포함한 총 11편의 웹툰 속에는 현대건설의 도전적인 기업정신, 첨단기술, 글로벌 경쟁력, 친근한 기업문화, 사회공헌 등 다양한 내용이 세련되고 재미있게 녹아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번 ‘Y콘텐츠’를 통해 건설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개선되고, 현대건설이 전 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의 웹드라마는 현대건설 홈페이지 및 현대자동차그룹 유튜브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웹툰의 경우는 4월말부터 오는 9월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