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 완화 및 일상 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6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60세이상 관절염환자 80명을 대상으로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수중운동교실은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기초검사와 통증 정도를 평가해 최종 80명을 선정했다.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아쿠아 댄스와 수중 재활운동을 통해 관절효능 증진은 물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3회 사동 꿈의 레포츠센터와 본오동 하이츠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지난해에 처음으로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이번 수중운동교실을 통해 관절염 환자들의 관절효능 증진으로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 등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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