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조정아 부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 실시

[투데이경제 이일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조정아 부시장이 20일 관내 여주정수장과 취수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등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주대학 토목방재과 이학술 교수, 최기준 건축사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단은 여주정수장 및 취수장의 전기설비, 건축․토목 분야 등을 확인하는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여주시 안전점검 대상 24개소 중 20개소를 이미 완료했으며 9월 말까지 4개소를 추가 점검을 하여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합동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시민들께서도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안전점검을 해주시고 생활 주변 속 안전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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