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분기 다단계 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

공정거래위원회는 다단계 판매업자의 2015년도 4분기 중 주요 정보의 변경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해 4분기 말(12월 30일) 기준으로 142개 업체가 등록 중이다. 4/4분기 중 ㈜지원엔앰씨, 골드파인㈜ 2개 사가 폐업했으며, ㈜에스엔지월드, ㈜엘티넷 2개 사가 새롭게 등록했다.

신규로 등록한 2개 사업자는 직접판매공제조합,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소비자 피해 보상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 주요 정보를 변경한 다단계 판매업자는 ㈜지에스엘제약, 한국암웨이(주), ㈜굿모닝월드 등 10개 사이다.

2015년 4분기 중 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 판매업자는 메이플앤프렌즈(주), ㈜더그레이스, ㈜더앰, ㈜애드쉐어, ㈜인투코리아 등 5개 사이다.

주소와 전화번호 변경이 잦은 다단계 판매 업체는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이들 업체와 거래할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

또한, 다단계 판매원으로 가입하려는 자와 소비자들은 다단계 판매업자와 거래할 때에는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휴, 폐업 여부와 주요 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

2015년 4분기 중 주요 변경정보는 공정위 홈페이지(www.ftc.go.kr)와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에서 보도자료→ ‘2015년 4분기 다단계 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 공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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