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선 수원시의원 후보, “서수원 청년 복합문화 프로그램 추진하겠다”
“군소음피해학교 교육환경 개선 지원하겠다”
“첨단 R&D 사이언스파크 착공 추진하겠다”

“서수원의 균형 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 수원특례시 발전의 첫 길, 서수원이 앞장서야 합니다.”

이대선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원 후보의 결연한 의지이자 다짐이다.

이 후보는 “현재 동수원과 서수원의 지역 간 불균형이 너무 심각하다”라며 “수원군공항 이전이 안 되다보니 고도제한 때문에 발전이 더디기 때문이다”라고 진단했다.

이 후보는 “동네별로 산적한 현안들이 있다”라며 “이러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핵심 키워드가 바로 수원군공항 이전이다”라고 말했다. “수원군공항 이전을 통해 서수원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라고 했다.

이 후보의 선거구는 수원시 라선거구(율천·구운·서둔·입북동)다. 3인 선거구로 3등까지 뽑는다. 기호는 ‘1-가’번이다.

이 후보를 19일 율전동 선거사무소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배기백, 뉴스파노라마)이 만났다.

이 후보는 수원시 탑동 출신이다. 구운초(10회), 대평중(1회), 수원농생명과학고(68회) 등을 졸업했다.

민주당 수원시을 청년위원장, 수원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회장, 수원청년몰 협동조합 이사장,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대외협력본부장, 효탑초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위원 등을 맡고 있다. 구운초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후보의 대표 슬로건은 ‘우리 동네 선한 영향력’이다. ‘우리 동네 선한 영향력’이 점점 커지면 수원시가, 경기도가, 대한민국이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람을 담았다.

19일 이대선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원 후보가 율전동 선거사무소에서 산수화 기자단을 만나 서수원의 4대 비전과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19일 이대선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원 후보가 율전동 선거사무소에서 산수화 기자단을 만나 서수원의 4대 비전과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이 후보는 서수원의 4대 비전 실현을 위한 공약과 각 동별 맞춤형 공약을 내놓았다.

서수원의 균형 발전을 위해 경제, 복지, 일자리, 교육 등 4대 비전을 제시했다.

‘서수원 경제 비전’ 실현을 위해 ▲인공지능·바이오·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지원 확대 ▲첨단기업 신도시 추진, 로컬브랜드 생태계 구축 ▲노후화 주택 및 아파트 환경 개선 등을 약속했다.

‘서수원 복지 비전’ 실현을 위해 ▲실버, 장애인 센터 지원 확대 ▲저상버스, 장애인 택시 등 이동권 강화 ▲지역 청년 복합문화 프로그램 추진 ▲안심 귀갓길 확대 조성 등을 약속했다.

‘서수원 일자리 비전’ 실현을 위해 ▲청년창업 강소기업 육성 사업 추진 ▲보육·요양 지원 산업 일자리 발굴 ▲청년·노인 일자리 훈련과정 사업 추진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 확대 등을 약속했다.

‘서수원 교육 비전’ 실현을 위해 ▲군소음피해학교 교육환경 개선 지원 ▲친환경 급식 및 무상급식 추진 ▲방과후 돌봄 지역생태계 구축 ▲창의지성교육 적극 추진 등을 약속했다.

입북동·당수동 발전을 위해 ▲첨단 R&D 사이언스파크 착공 추진 ▲당수중학교 조기 개교 신속 추진 ▲입북동, 당수동 주민편의시설 확대 ▲당수동 체육공원 확대 및 공영주차장 신속 추진 등을 약속했다.

서둔동·탑동 발전을 위해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확장 이전 신속 추진 ▲서호천 환경정비사업 추진 ▲탑동 일원 공원 개선 사업 추진 ▲서호초 청개구리마을 방과후 돌봄사업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율전동·천천동 발전을 위해 ▲율전지하차도 보행자통행로 확장공사 완공 ▲밤밭청개구리공원 다목적 문화시설 추진 ▲율천파출소 이전 유휴 부지 주민 편익시설 조성 ▲공영주차장 확대 등을 약속했다.

구운동 발전을 위해 ▲구운역 신속히 추진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확장 신축 추진 ▲일월공원 환경정비사업 추진 ▲공영주차장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로 나아가겠다. 지방자치는 주민자치를 바탕으로 실현된다”라며 “내 동네는 내가 직접 꾸려 나가는 주인의식이 가득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겠다”라고 했다.

이 후보는 이어 “서수원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균형 발전을 꼭 이뤄내겠다”라며 “앞으로도 항상 서수원 발전에 전념 하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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