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명갑)

[투데이경제 홍상범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7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가 확보됐다고 밝혔다.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은 기존 제1공영주차장 77면에 이어 광명동 88-14번지 일원에 추가 86면을 조성하여 총 163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2021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주차환경개선사업'공모를 통해 58억원의 국비가 기확보된 데 이어 7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투입해 2024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광명전통시장 및 주변 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오경 의원은 “광명전통시장을 관광테마코스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광명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더욱 많은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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