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투데이경제 홍상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이원욱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동탄트램(도시철도)사업이 행안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히며, 2027년 개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통과는 교통신호체계 도입방식 및 정류장신설 등에 주민 의견을 잘 수렴하여 반영하는 조건으로 전문가, 주민 등과 함께 상호협력하여 풀어갈 계획이다.

기다리던 정부의 중투심사 통과다. 화성시는 4월에 동탄트램 설계예산을 반영하여 추진할 전망이다.

이원욱 의원은 “동탄 주민의 숙원사업인 동탄트램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이제 첫 번째 절차인 설계과정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화성시 등과 협의를 거쳐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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