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투데이경제 홍상범 기자]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17일, 동탄2단지(오산동) 내 경기교육도서관 건립 사업이 경기도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원욱 의원은 2019년 9월 경기교육도서관의 건립을 위해 부지제공 등에 대한 내용으로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이원욱 의원과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등의 다양한 주체별로 도서관 건립을 원활하게 이루기 위한 협업추진단이 구성되고, 2021년 11월 경기교육도서관 기본계획이 수립된 후 경기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경기교육도서관 건립 사업은 향후 교육부, 행정안전부의 공동 중앙투자심사 심의 및 예산 편성, 토지매입 등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원욱 의원은 “이번 자체 재정투자심사 통과까지 경기도의회 김태형, 박세원 의원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동탄 지역 주민들에게 한 단계 더 높은 문화 컨텐츠 제공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기교육도서관 건립 사업이 원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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