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분야에서 평가 받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현재 내고 있는 성과가 예상과 맞아 떨어지는지, 지금의 위치에서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인지도가 확고한지 등을 확인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자신을 파악하고자 우리는 평가를 받고, 평가를 하게 된다. 그것은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수입이 될 수도 있고, 성장률, 영업 이익, 직원의 인원수, 사회에 대한 기여도 등등 많은 부분에서 이루어진다.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중요하다. 실력이 늘어감에 따라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더욱 중요하지만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

“일만 하는 사람은

매번 시합에 나가는 선수와 같다.”

실력이 좋은 운동선수는 시합에 나가 승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승리에 도취되어 훈련이라는 과정 없이 계속 시합에만 나간다면, 언젠가는 열심히 준비한 경쟁자와 힘겹게 겨루는 날이 온다.

일을 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 있다. 지금은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서 느낄 수 없지만, 착실히 훈련된 선수에게 내 자리를 빼앗길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한다. 지금의 일에서 더 좋은 성과와 발전을 위해 잠시 다른 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

그것은 일과 융합하여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만들어 내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취미, 문화생활, 동종·이종 업계 현황, 세미나, 독서를 통해서 세상 돌아가는 모습과 함께 시대의 흐름을 읽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감각으로 자신만의 색이 빛을 내면, 자연히 차별화 되어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발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