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취약계층에게 에어컨 100대 지원 목표

▲ 의왕시‘신바람사업’, 올해도 신바람 솔솔~~
[투데이경제] 의왕시는 지난해 6월 ㈜캐리어중앙공조,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에게 에어컨을 지원하는‘신바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김상돈 시장은 지난 26일‘신바람 사업’설치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사업관계자와 에어컨 설치 대상자를 격려했다.

이날 에어컨을 설치하는 다문화가족 김 모씨 집을 방문한 김 시장은 에어컨 설치기사를 도와 설치를 함께 했으며 대상 가족들과 함께 설치한 에어컨을 작동해보며 환담을 나눴다.

김 모씨는“작년부터 코로나로 외출도 어려운 상황에 무더위로 생활하는게 힘들었는데, 이렇게 에어컨을 지원해 주셔서 올해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너무나 필요했던 에어컨을 선물해주신 의왕시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기부로 진행되고 있는‘신바람 사업’으로 작년 주거취약가정에 에어컨 30대 지원에 이어 올해도 에어컨 30대를 후원을 해주신 ㈜캐리어중앙공조와 매달 1004나눔에 참여해주시는 기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지역사회에 아직도 어려운 분들이 많은 만큼 다양한 나눔 활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기 바라고 시에서도 보다 따뜻한 의왕을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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