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취약계층에게 에어컨 100대 지원 목표
이에 김상돈 시장은 지난 26일‘신바람 사업’설치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사업관계자와 에어컨 설치 대상자를 격려했다.
이날 에어컨을 설치하는 다문화가족 김 모씨 집을 방문한 김 시장은 에어컨 설치기사를 도와 설치를 함께 했으며 대상 가족들과 함께 설치한 에어컨을 작동해보며 환담을 나눴다.
김 모씨는“작년부터 코로나로 외출도 어려운 상황에 무더위로 생활하는게 힘들었는데, 이렇게 에어컨을 지원해 주셔서 올해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너무나 필요했던 에어컨을 선물해주신 의왕시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기부로 진행되고 있는‘신바람 사업’으로 작년 주거취약가정에 에어컨 30대 지원에 이어 올해도 에어컨 30대를 후원을 해주신 ㈜캐리어중앙공조와 매달 1004나눔에 참여해주시는 기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지역사회에 아직도 어려운 분들이 많은 만큼 다양한 나눔 활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기 바라고 시에서도 보다 따뜻한 의왕을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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