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업 사장마인드 저자, 진대운

▲1인 기업 사장마인드 저자, 진대운

투자와 낭비를 잘 구분해야 한다.


사람에 따라 같은 상황도 투자와 낭비가 나뉘게 된다. 영어공부는 자신에게 투자가 되겠지만, 운영이 흐트러진 회사를 정상궤도에 올려놓는 것이 급선무인 사장에게는 낭비가 될 수 있다. 고객 관리와 업무 준비, 앞으로 진행할 프로모션과 회사 성장률 점검이 먼저이다.


우선순위를 모르면 투자와 낭비의 경계를 잃어버리게 된다.


장래의 더 큰 성취를 위해 현재의 즐거움을 잠시 내려놓으면 투자가 되지만, 그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현재의 즐거움만 계속 사용하면 낭비가 된다. 언제 다가올지 모를 미래를 위해 맹목적인 투자만 하는 것은 위험하지만, 현재의 즐거움만을 위해 미래를 내다보지 않는 것도 그 이상 위험하다.
어느 쪽에 더 큰 비중을 두어야 할지는 각자의 선택이다.

 

현재의 쾌락을 위해 장래의 희망까지 끌어서 쓰면 안 된다.

지금 사용하는 돈과 시간이 모두 낭비가 되진 않는다. 상황에 따라 투자와 낭비의 경계를 넘나든다.

 

자신의 우선순위에 의해 먼저 사용하는 것이 투자이다. 그것이 지금 잠깐의 쾌락을 위한 투자라면, 장래의 희망을 끌어다 현재의 쾌락에 사용하는 위험한 투자가 될 수도 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투자가 된다.


어느 한 쪽에 쏠리지 않고 의미 있는 투자와 즐거운 소비의 균형을 잡고 나아가는 것이 1인 기업의 균형을 잡게 해준다.

 

그래서 현재의 쾌락을 위해 장래의 희망까지 끌어서 쓰면 절대 안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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