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중앙동&19개 사회복지시설, 지역보호체계를 위한 핫라인 구축 협약 체결
[투데이경제]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아동 및 다문화,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9개소와 복지안전망 핫라인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4일에 걸쳐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협약식에는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해 그 뜻을 함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위기대응 비상연락체계 복지안전망 핫라인 구축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체계 강화 취약계층에 대한 공동 사례관리 및 지역보호체계 구축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시설과 중앙동은 비상연락망을 통해 민은 화재, 재난 등 위기발생 및 위기이웃 발견 시 핫라인으로 제보 및 정보를 공유하고 관은 공공 복지서비스 지원 및 사례관리 추진, 이웃돕기, 유관기관 연계 등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제적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해 지역보호체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을 추가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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