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전경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Korea-Africa Business Networking Day)’ 행사가 5월 27일(화) 10:00-17:00간 외교부 장관, 전경련 회장, 주한 아프리카 외교단, 우리 주요기업 인사 7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매년 5월 25일로 지정된 ‘아프리카 데이(Africa Day)’를 기념하여 주한아프리카외교단과 아프리카 진출희망 기업들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금번 행사는 △주한 아프리카 외교단이 신규 국책사업을 소개하는 아프리카 프로젝트 페어,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오찬, △우리 기업과 주한 아프리카 외교단 간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비즈니스 오찬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참석하여 재계 인사 및 주한아프리카 외교단과 한-아프리카 경제 협력방안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 세부일정

<아프리카 Project Fair(10:00-11:50)>

참석인사 : 외교부 아중동국장·전경련 임원, 주요기업 아프리카 담당 부서장 100여명, 주한아프리카외교단 등
주요 내용 : 아프리카 개발 프로젝트 소개(나이지리아, 케냐, 알제리, 이집트)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오찬(12:00~13:50)>

참석인사 : 윤병세 외교부 장관, 허창수 전경련 회장, 주요기업 CEO 70여명, 주한아프리카외교단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14:00~16:40)>

참석인사 : 우리 기업 담당자, 주한아프리카외교단

금번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는 지구촌 마지막 성장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프리카에 대한 우리 기업의 관심과 우리나라를 발전 모델로 삼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한-아프리카간 경제·통상협력의 증진과 대아프리카 투자 확대를 위한 좋은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상기 행사와는 별도로 동 5월 27일(화) 18:30 숙명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는 주한 아프리카 외교단 주최로 ‘아프리카 데이(Africa Day)’ 리셉션이 열리게 될 예정이며, 외교부에서는 이경수 차관보가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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