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해외 전자상거래 입점에서 FTA까지 순회 교육 실시
대표적 업체인 이베이·쇼피·큐텐의 담당자도 함께 설명에 나서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비대면 원격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관세청은 YES FTA 전문교육 수행사 중 한 곳인 신한관세법인과 함께 오는 10.27일부터 1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부산에서 중소 수출입기업과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FTA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주제는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시 유의사항, ?FTA 활용을 위한 원산지증명서 발급, ?관세환급의 개념과 방법, ?수출 후 부가세 및 회계 처리, ?이커머스 플랫폼 활용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6시간동안 진행된다.
참석 비용은 없으며 인터넷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궁금한 내용을 미리 제출하면 1:1 상담을 좀 더 신속하고 자세하게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장에 오지 않아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유민석 기자
msyoo@too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