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나눔 문화 확산 프로젝트 ‘희망품은 삼계탕’진행
[투데이경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이마트 오산점과 지난 2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 프로젝트 ‘희망 품은 삼계탕’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오산점에서 2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지역 소상공인업체에서 삼계탕을 구입 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134가정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나눔 문화 확산 프로젝트에 함께한 지역 내 소상공인업체인 내고향누룽지와 능이밥상 오산직영점, 돌솥에빠진닭, 산촌옻오리본점, 약초꾼정석의황금삼계탕, 작은영토 등 6개 업체에서 삼계탕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전달했으며 6개 업체에서는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삼계탕을 추가로 후원해 지역사회 나눔에 대한 훈훈함을 더했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행사에 동참해 주신 이마트 오산점과 지역 소상공인업체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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