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2020년 #더:청년학교 생활설계 프로그램’운영
[투데이경제] 오산시는 지역 내 청년층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더:청년학교 생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오산시민, 오산시 소재 직장인, 재학생 중 만19세~34세 미혼 청년이다.

오는 22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아 프로그램 당 10명 내외 총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더:청년학교 생활설계 프로그램’은 오산시 청년들에게 맞춤형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사업을 기획·운영하기 위한 기초를 다기지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반영한 #집밥, #홈베이킹, #네일아트, #도자기 공예, #바라스타 자격과정 등 청년들이 참여하기 쉬운 시간대에 총 5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단순히 1회성 교육제공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오산시에서 진행 중인 청년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함께 배우며 성장해 사회적 참여, 나눔을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는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한 활동으로 이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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