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심리적 거리좁히기 기쁨배달 프로젝트‘세교 챌린지’진행
[투데이경제]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우울감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거리좁히기 기쁨배달 프로젝트 ‘세교 챌린지’를 진행했다.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세교 챌린지’사업은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 삼행시 짓기 챌린지, 전통놀이 챌린지, 코로나 극복 응원릴레이를 진행했다.

삼행시 짓기 및 전통놀이 활동한 프로그램을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한 100가정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후원업체 12곳을 방문해 든든한 응원과 선물을 전달하는 코로나 극복 응원릴레이도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아이들과 집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가족들이 모여서 삼행시나 전통놀이 활동을 온라인으로 공유해 선물도 받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강대봉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및 후원업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함께 극복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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