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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예비후보의 통쾌한 역(逆)도발, “김무성, 결국 정치재개 꼼수, 굳이 나오겠다면 여수서 붙자!”민주당 여수(갑) 지역 고문 “신인 여수 정치인 조계원만이 김무성의 낡은 정치, 왜곡 보수를 통쾌하게 비판할 수 있을 것”
이일수 기자 | 승인 2020.02.09 13:11
사진은 조계원 예비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확산과 관련 선거운동 대신 여수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모습.

“김무성의원의 여수 갑 출마시, 기꺼이 환영, 낙선을 선물하여 진보정치의 맛을 보여줄 것”
“정치는 이벤트가 아니다, 올꺼면 지체말고 여수행 KTX를 타라”

조계원 여수(갑)국회의원 예비후보가, 8일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자유한국당 중진 김무성 국회의원의 도발적인 호남 출마 발언을 두고, 호남의 성난 민심을 달래는 사이다 발언이다.

조계원 예비후보는 “계란을 맞더라도 호남에서 '나라 망치고 있는 문재인 정권 심판'을 외칠 각오가 돼 있다” 는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의 발언에 대해, “그동안 망쳐놓은 상태의 나라를 물려받아, 그나마 나라를 정상으로 회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문재인정부에 자유한국당은 먼저 사과하는 것이 정치적 도리” 라고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초기부터 지금까지도 정권 심판타령, 낡은 적대적 이념대결에만 몰두하고 있다. 도대체 당을 위한 투쟁 말고, 민생 살리기 위한 노력은 언제 할 것인가”라며 “이제 영업시간도 끝났다. 그만 남은 시간 짐 싸서 나갈 준비나 하라”며 강하게 성토했다.

그러면서 조계원 예비후보는 “김무성 의원이 여수 갑으로 출마한다면 기꺼이 환영”이라며, “낙선을 선물하여 진보정치의 맛을 보여주겠다” 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조계원 예비후보는 “김무성 의원이 호남을 너무 우습게 여기는 것이 아닌가 싶다. 적어도 자유한국당에 대한 호남민심은 계란 맞는 정도가 아니라 타조알이란 걸 밝혀두고 싶다”, “타조알은 맞으면 죽을 수 있다. 그래도 나올 각오라면, 나와 여수로 와서 붙자!” 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조계원 예비후보는 “아무리 자유한국당 후보지만, 대한민국의 중진 의원으로서 한국당 내 자신의 안위와 명분보다, 국회의원으로서의 여수와 여수 시민의 발전을 위한 진심의 마음을 안고 출마하길 바란다”며, “호남 미래정치 1번지이자 호남민심의 바로미터인 여수에서 당당히 심판받으며, 자유한국당의 왜곡된 정치의 현주소를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직 이르지만, 호남 정가에서는 실제로 김무성 의원과 여수 신인 정치인 조계원 후보의 맞대결이 일어날 경우,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로 전국의 관심지역으로 재미를 더할 수 있다는 평가에 은근한 관심이 일고 있는 분위기다.

한 민주당 여수(갑) 지역 고문은, “신인 여수 정치인 조계원만이 김무성의 낡은 정치, 왜곡 보수를 통쾌하게 비판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여수에서 낡고 구태적 정치를 일삼았던 정치인들 역시, 지금의 여수 상황을 책임지고 반성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조계원 예비후보는 최근 심각해져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해 “시민을 보호하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며, 선거 운동 대신, 여수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이일수 기자  islee@too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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