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역 농업발전과 농가 소득개선을 위해 '2020년 화성시 강소농 육성' 사업을 실시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소농 육성 사업은 2월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또는 그 직계가족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실시한다.

사업 내용은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농가별 맞춤 컨설팅 등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 진행 후 수료자 대상 강소농 선정하고, 선정된 강소농에게는 ▲경영계획 수립 지원 ▲경영진단 및 전문기술 등 맞춤형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농업기술 정보 등 제공할 예정이다.

1월 8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농업경영팀으로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고, 신청서 양식은 화성시청홈페이지(www.hscity.go.kr)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단계별 차별화된 교육과 컨설팅으로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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