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시장,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 민선7기 제5차 정기회의' 참석

4일 서철모 화성시장이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 민선7기 제5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서철모 화성시장이 4일 "지자체의 특성을 고려한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 민선7기 제5차 정기회의'에 참석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서 시장은 먼저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에 참석하여 50만 이상 대도시의 특성을 고려한 특례시 지정에 관한 내용이 연구용역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함께 지역 및 공동의 안건 등을 처리했다. 행정적, 재정적 사무에서 지자체의 특성이 반영되지 못함으로 인한 고민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책 마련을 위한 의지도 모았다"며 회의 참석 내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별 지자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광역 차원의 교통문제와 전 국민적 사안인 기초생활보장사업 등의 안건을 논의하며 지자체 간 협력과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우리 시의 문제에만 매몰되어 숲을 바라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으며, 함께 만들고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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