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복천 야간 분수 가동 모습

[투데이경제]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수지자이2차 아파트 교차로 부근 성복천 내에 분수를 새로 설치해 가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성복천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분수는 낮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밤엔 오후 8시부터 9시30분 매시 정각과 30분 약 10여분간 가동된다.

동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분수의 물줄기를 보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작은 불편도 허투루 듣지 않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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