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는 지난 22일 미세먼지를 주제로 ‘사계절 건강강좌 프로그램’의 봄 강좌를 진행했다.

[투데이경제] 오산시는 지난 22일 미세먼지를 주제로 ‘사계절 건강강좌 프로그램’의 봄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사계절 건강강좌는 보건소 진료환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로 인한 만성질환자의 폐질환 위험성, 미세먼지 경보 시 마스크 착용·실외 활동 자제 등에 대해 오산시 보건소 진료의사가 강의하였으며, 참여자 스스로 대응요령을 실천하고 관련 질환을 초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미니 다육화분 만들기’시간을 진행했고 공기청정 식물의 중요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으며, 참여자들의 실천을 독려했다.

오산시 보건소장은 “봄 강좌를 시작으로 한 사계절 건강강좌는 영양소 균형 섭취 및 식중독 예방, 골다공증 및 낙상,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등 계절별 취약질환의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실생활 속 친숙한 주제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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