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헌태가 MBC에브리원 ‘단짠 오피스’ 를 통해 꼰대 직장상사 조만식으로 돌아온다
[투데이경제]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단짠 오피스’에서 파일럿에 이어 일명 '개부장' 조만식 역을 열연한 전헌태가 더 강해져 돌아온다.

전헌태가 맡은 조만식 부장은 아재개그를 즐기며 소통이라 생각하고, 꼰대질을 하며 스스로 화통하다 생각하는 전형적인 직장상사이다.

또 연일 야근을 하느라 팀원들을 힘들게 하고, 단합을 외치며 주말 산행과 주기적인 회식을 주장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진상 상사’ 캐릭터다.

그런데 이번 시리즈에서는 부하 직원에게 진지한 조언을 해주고 미래를 걱정해주는 인생선배의 모습도 보여주며, 때로는 가슴 먹먹하게 하는 조부장의 진심이 담긴 스토리도 펼쳐진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단짠 오피스’에는 직장생활에 대한 공감과 직장인들에게 보내는 위로가 담겨 있다. 식품회사 마케팅팀에서 벌어지는 직장인들의 사랑과 커리어에 대한 고민과 사회생활의 애환까지 맛깔나게 그려내, 모든 계층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새로운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0대 싱글여성이 직장에서 겪는 일과 사랑에 얽힌 이야기를 음식과 함께 풀어낸 직딩 맛집 탐방기 ‘단짠 오피스’는 9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 여러분 곁으로 다시 찾아온다.

한편 전헌태는 최근까지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불어라 미풍아’, ‘감격시대’, ‘조선총잡이’, 연극 ‘배우 우배’, ‘소문’, ‘툇마루가 있는 집’ .미드 Netflex Season1 "Sense8"에서 케릭터를 멋지게 보여줘 Wochowski 감독의 극찬을 받으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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